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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UC 
   MSA-0011 S-Gu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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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부분도색 + 먹선


만국 공통의 기준잣대,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덩치가 상당히 큰 편에 속합니다.




상체부 확대샷


양 옆구리에는 빔스마트건 악세사리를 떼고 빔캐논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MG S 건담에는 이 빔캐논이 안들어 있어서 원성을 샀었지만 HGUC 에는 둘다 들어있습니다. ^^


가동성은 대략 저정도.. 별로 좋은편이 아닙니다. 각도제한이 많아서 자세잡기가 힘들어요.


빔 샤벨 액션포즈


빔 스마트건 액션포즈




--- 부분도색 확대샷 ---


1. 머리 뿔의 가운데 빨간색  2. 카메라 녹색(스티커가 안들어있음..)  3. 머리 옆의 노란색


4. 어깨에 장착된 날개의 빨간색   5. 어깨버니어 내부의 검은색   6. 팔 안쪽의 검은색


7. 무릎부품의 검은색   8. 다리부분과 발등부분의 검은색   9. 발목부의 버니어 노란색
10. 스마트건지지부의 검은색들   11. 옆구리의 빔캐논의 검은색, 중앙부의 버니어 녹색


12. 백팩의 커다란 빔캐논부의 가운데 검은색   13. 엉덩이부 날개의 빨간색
14. 스테빌라이저의 녹색부 4군데


부분도색 전과 후 (앞면)


부분도색 전과 후 (뒷면) 




기준크기라 할 수 있는 HGUC RX-78과 함 컷. 역쉬 S건담 큽니다!


MG S 건담과 함께. 둘다 스타일 좋습니다. ^^
이 사진 찍으면서 다시 느끼는건데.. MG S 건담은 역시 등빨과 품질 모든면에서 정말 훌륭한 키트입니다..


MG중 가장 작은 윙얼리 Ver.Ka와 거의 비슷한 크기죠.


먹선 작업 전의 가조립 사진 


첨부된 코어파이터. 사출색 분할이 거의 안되어 있습니다. 쩝...
(실수로 위아래가 잘못 조립되어 있습니다만.. 양해를 ^^:)

HGUC에 센티넬의 라인업도 추가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작으로 스페리올 건담(S건담) 기본형이 출시되었는데, 약간 애매~한 품질로 나왔습니다.

우선 사출색부분에서 큰 기대를 하면 안되는 키트입니다. 원래 가도키 아저씨가 만든 센티넬 계열의 기체는 색상조합이 난해하죠. 즉 부품분할로 설정색을 구현하기엔 스케일의 한계가 뚜렷하고, 그러다보니 이 1/144 HGUC S건담은 설정색이 빵꾸난 곳이 무척 많습니다. (위의 순수 가조립 사진을 참고해보시면 부분도색된 것과 꽤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머리의 뿔이나 옆의 덕트, 팔 안쪽, 발등, 무릎 등등.. 구석구석 설정색 구현이 안되어 있어서 조립에 먹선을 즐기던 저의 경우도 결국 부분도색을 넣어주었습니다. 포인트별로는 약 30여군데 정도 검은색, 빨간색, 녹색 등의 에나멜 부분도색이 들어가 버렸습니다. 제 작업속도가 느려서 도색하는데만 퇴근후 하루에 2시간씩 3~4일 정도 걸린 듯.. 다른덴 모르겠는데 발목부의 노란색을 나름대로 조색해서 칠했는데 좀 진해져서 밸런스가 안맞습니다. 자세히 보지 마세요 ^^; (이렇게 말하면 어딘지 더 찾아보실 듯~)

특히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첨부된 코어파이터는.. 정말 신경안쓴 티가 팍팍 납니다 -.-; 뭐.. 하지만 설정색이라는 개념을 무시하고 본다면, 그렇게 색조합이 후달리는 키트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센티넬 가조 팬이라면 실망스러울 듯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도색을 (최소한 부분도색) 하실 분들께 권하고 싶은 키트입니다.

가동성 부분.. 은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거의 그럴 듯하게 잡히는 액션포즈가 별로 없다고 보셔도 될 듯. 변신기능도 삭제되었는데 왜 이렇게 가동성이 떨어지게 만들어진건지 좀 아쉽습니다. 팔은 그래도 봐줄만한데 다리부분과 발부분의 가동성의 한계가 뚜렷합니다. 기왕 스케일이 작아서 변신기능을 포기했다면, 가동성이라도 좀 좋게 나왔으면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가동성은 거의 뭐 구판 수준인 듯.. 대신 프로포션은 구판보다 훨씬 멋있지요 ^^

게다가 팔부분은 관절이 뻑뻑한데 정작 튼튼해야 할 다리 관절이 좀 부실해서 자세를 잘 잡아주지 않으면 뒤로 자빠집니다.. ㅠ.ㅠ 몸전체가 자세를 잡으려면 부분부분 연결된 것들이 다소 흐믈렁 거리는 경향이 있어서, 따악~ 각잡히는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정작 리뷰를 써놓고 보니 단점만 잔뜩 쓴 것 같은데.. 장점은 아무래도 구판에 비해 월등한 프로포션과 디테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설정색 구현이 부실해도, 부분도색 또는 잘 도색된채 흐트러지지 않게 주의해서 자세를 잡아두면 굉장히 볼 만한 키트란 것이죠 (사실 센티넬 시리즈 자체가 그런 경향이 있죠) 특히 S건담 자체가 워낙 등빨이 큰놈에 속하다보니, 1/144 임에도 1/100에 맞짱뜨는 덩치도 한몫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역시 생긴거 자체가 "잘생긴 놈" 이라는 사실입니다. ^^:

여러 가지 단점이 있지만 (특히 무릎관절 아주 밉습니다 - !) 제 자신이 워낙 센티넬 시리즈를 좋아하기 때문에 좀 꾸며서 잘 자세잡아서 세워두니 나름대론 만족스럽습니다만, 센티넬 팬이 아니라면야.. 별로 권장하는 키트는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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