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
MSN-001X Gundam Delta 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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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 먹선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상체와 머리


화려한 등과 사이드 스커트 부분


몹시 거대한 실드


다리


실드에 달린 하이 메가 캐논은 탈착 가능합니다.


실드 안쪽에 빔사벨 2개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정크 파츠가 꽤 많이 남습니다.

 


가동성은 기존 델타 플러스와 동일합니다.


공중 사격 포즈


실드에서 빔사벨을 뽑는 자세가 가능합니다.


발도 자세


별도의 받침대 2개가 제공되어,
프로토 핀 판넬을 별도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빔사벨 액션 포즈 + 프로토 핀 패널 분리 샷

 


변형을 위해서는 역시 조각조각 분리해야합니다.

 
변형을 위한 파츠는 델타 플러스와 동일


중간 중간의 변형 과정 역시 델타 플러스와 똑같습니다.


위에 라이플을 고정하고, 아래에는 프로토 핀 패널을 고정,
사이드 스커트의 작은 날개 까지 펴주면 변형 완료입니다.


주렁 주렁 달린게 많아서 뭔가 더 큼직하고 복잡하고 폼나는 웨이브라이더입니다.


밑바닥도 깔끔하네요.


스탠드 위에 올려놓은 모습.

 


HGUC 델타 플러스 / 델타 건담과 함께.


웨이브라이더 집합!
(말이야 쉽지, 이런 사진 한번 찍으려면 노가다가 심합니다 ㅠ_ㅜ)

 


MS 모드 가조립샷


웨이브라이더 가조립샷

 

델타 플러스 / 델타 건담의 연장선으로, HGUC 건담 델타 카이가 발매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백/청의 조합으로 밝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컬러 베리에이션 + 병장 강화 형태의 기체인데, 기본적으로는 델타 플러스를 베이스로 한 몸체를 갖고 있습니다.

색놀이라고 부르기엔 변경된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 부품적으로는 40% 정도 되는 부품들이 신규 파츠들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나 커다란 실드와 프로토 핀판넬, 사이드 스커트 덕분에 나름 참신한 느낌이 들긴 하네요. 본체는 거의 델타플러스와 같다보니 전체적인 가동성이나 관절강도, 변형 과정도 똑같은데.. 다만 날개나 실드 같은 경우는 덩치가 더 커져서 가동이나 변형중에 잘 빠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웨이브라이더로 변형하는 과정은 특별한 차이점이 없지만, 커다란 실드와 프로토 핀판넬, 화려한 사이드 스커트 등 업그레이드된 병장들 덕분에 매우 크고 화려한 웨이브라이더가 되었습니다. 델타계열 웨이브라이더들이 원래 좀 멋지구리하지만, 델타 카이의 웨이브라이더가 가장 뽀대가 좋은 듯 하네요 ^^

어쨌든 베리에이션 킷이지만, 화려하고 멋진 모양새로 상당히 상품성이 높은 킷인 듯 합니다. 특히 변형 후의 간지가 훌륭하고, 가만히 세워놓기만 해도 존재감이 괜찮기도 하구요. 스티커량이 좀 많아서 붙이기에 고생스러운 면이 좀 있지만, 가조립후의 모양새도 깔끔합니다. 어쨌든 제타/델타 계열 변형 메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스타일리쉬 킷인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