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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UC 
   YMS-15 G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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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먹선


만국공통 기준싸이즈인 담배갑과의 크기비교 


액션 포즈


스커트 아래 다리 고정부가 안쪽에서 회전하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깜찍한 자세~ 무릎은 꽤 많이 꺾이는데 발은 거의 안움직입니다 (-_-;) 


방패의 장착구조가 참신합니다. 연결 고리로 인해 옆, 앞으로 돌려가며 장착이 가능합니다.


돌려서 방패를 앞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HGUC 1번인 건캐논과의 크기비교. 설정상 20m가 넘어서 좀 큰편입니다.


먹선 처리 전의 가조립 상태

HGUC 2호는 다소 엉뚱하게도 '걍'입니다. 영어로는 gang (갱,깽)인데, 일본에는 ㅐ 발음이 없는지라 이런 경우 '걍' 으로 표기하게 되죠. 원작에서 걍이라고 부르니까 걍 '걍'으로 부르겠습니다.(^^;)

다른 모든 좋은 후보기체들을 제치고 왜 걍이 출시된건지는 다소 의문스럽지만, 건담 세계에서도 나름대로 특이한 기체라 HGUC의 참신성을 위해 나온 듯 합니다. 별 생각없이 걍 출시한건지도 모르고.. (-.- 오오 추워진다)

보시다시피 설정색은 거의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역시 HGUC가 뭐가 달라도 다르죠. 설정상 크기도 커서 1/144 치고는 좀 큰편이며.. 팔, 다리 가동성은 우수한 편입니다. 팔은 90도 꺾이고 무릎도 상당히 많이 꺾이는데.. 발은 다리 장갑에 갇혀서 거의 안움직입니다. 특이하게도 스커트 아래 허벅지 연결부가 수평으로 회전하게 되어 있어서 이상한 자세가 많이 연출됩니다.

한가지, 디카가 잘 못잡는 색이 퍼런 계열에 녹색끼나 보라색끼가 있는 경우인데, 얘도 그렇습니다. 실물을 보면 파란색 몸통/발 부분은 상당히 보라빛이 맴도는 색인데 이상하리만치 디카에서 그 색을 못잡습니다.. 실제로 보면 나름대로 산뜻하고 좋은 사출색입니다.

상대적으로 비인기 기체긴 한데, 만들고 나면 느낌이 괜찮은 키트입니다. 스타일이 맘에 들면 기분전환 삼아 한번 만들어보면 참신한 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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