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너

슬라이드 금형이 적용된 파츠.

부품도

 
매뉴얼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가조립샷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부분 상세샷

다리가 전후로 가동되지만, 발이 안움직여서 사실상 지면에 밀착된 가동 포즈는 취하기 힘듭니다.

목이 돌아가긴 하네요.

1/144 AT-AT와 함께.

비히클 모델 밀레니엄 팰콘, AT-ST와 함께.

스타워즈 비히클 모델 12번째로는 에피소드 8 - 마지막 제다이편에 등장하는 AT-M6가 발매되었습니다. 비히클 모델이다보니 손바닥에 쏙 들어갈만한 적당한 크기의 킷으로서, 이전에 1/144로 발매된 AT-AT에 비하면 아주 아담한 비주얼이네요.

비히클 모델의 컨셉답게 작지만 디테일이 상당히 정교한 편이며, 간단한 조립으로도 높은 수준의 고정밀 프라모델을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동성 면에서는 팔다리가 회전되긴 하지만 발이 고정식이라 지면에 접지한 상태로 다리를 배치할 수 없는데요. 그냥 바닥에 가만히 세워두는 용도의 디스플레이 모델이라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어쨌든 작고 정밀한 시리즈 컨셉을 잘 살린 킷으로서, 극중에서 이 신형 메카를 인상적으로 보셨던 분이라면 가볍게 즐겨볼만한 킷인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