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Piece

Grand Ship Col. Garp's Wa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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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개머리 모양의 독특한 선수상.

   

부분 상세샷

 


액션베이스 2에 올려둔 모습


전작들처럼, 배 밑바닥을 따서 물결무늬 이펙트 파츠에 올려둘 수 있습니다.



물살을 헤치고 나아가는 장면

 


그랜드쉽 콜렉션 고잉메리호와 함께.

 

이쁘고 귀여운 원피스 그랜드쉽 콜렉션, 그 여덟 번째는 가프의 전함입니다. 뼈다귀를 물고 있는 개머리 모양의 선수상이 특징으로서, 알록달록한 선체 디자인과 어울려 개성만점의 해적선이지요.

킷의 구성은 전작들과 완전히 동일하며, 적은 부품으로 금방 조립이 가능하지만 스티커와 씰을 붙이는 시간이 훠어~~얼씬 오래 걸립니다. 게이트 자국을 모두 다듬은 후 그냥 조립만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분 정도인데.. 스티커와 씰을 붙이는데 2시간쯤 걸린 기분이네요 ^^; 특히 돛대 양쪽에 붙이는 개발 모양의 씰은 곡면에 붙여야 해서 난이도가 꽤 높습니다. 게다가 다른 킷에 비해 선체 자체에 붙는 스티커 양이 굉장히 많은데, 파란색 사출색이 무의미할 정도로 외부 전체를 스티커로 한땀 한땀 모조리 다 덮어 버려야 하네요 ^^;;;

그 외에 액션베이스 2와의 결합 기믹이나 물결무늬 이펙트 파츠 역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잘 제공되고 있으며, 받침대는 돌기 결합으로 배 밑바닥에 고정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디스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구성과 품질은 비슷하고 디자인만 다른 라인업이기에, 그냥 모양 그 자체로 조립의 재미가 있는 킷이지요. 어쨌든 원피스 팬이라면 즐거운 아이템이 하나가 더 추가된 셈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