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와 머리
다리
토네이도팩 부분
스나이퍼 라이플 액션 포즈. 등짝이 하도 무거워서 딱히 취할 만한 포즈는 별로 없습니다. ^^;
거워크 모드. 사진 찍고 나니 수직미익을 세우는 것을 깜빡했습니다만.. 널리 양해를 ^^;
팔을 수납하고 추가 무장팩을 모두 완비한 거워크 모드
파이터 모드.
밑바닥
액션베이스에 올려본 모습
미사일 포드의 오픈
추가 무장팩을 탈거한 파이터 모드.
오리지널 VF-25G 미셸기와 함께.
토네이도 발키리 알토기와 함께.
둘다 볼륨감은 빵빵합니다.
파이터모드의 비교.
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에 등장하는 토네이도 발키리 - 미셸기가 패미리마트 한정판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실제 박스아트와 매뉴얼 등의 내용구성을 보면 한정판이 아니라 정발판에 가까운 구성인데, 아무래도 정발로 나왔던 토네이도 발키리 - 알토기의 판매실적이 부진해서 그냥 소량으로 패밀리마트에 풀어 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킷의 구성은 기존의 토네이도 알토기의 사출색이 푸른색의 미셸기 컬러로 변경되고, 덩달아 머리파츠가 미셸기로 바뀐 정도의 전형적인 마크로스식 variation입니다.
토네이도 알토기의 가장 큰 아쉬움은 씰을 제공하지 않는 부분이었는데, 이 미셸기 역시 씰없이 습식데칼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ㅠ_ㅜ 개인적으로 토네이도 알토기가 판매부진을 겪게 된 것은 씰의 부재가 크다고 생각되는데, 미셸기마저 이렇게 나오니 지구인들에게는 구매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기분입니다. 변형기체 특성상 습식데칼을 붙이려면 제대로 마감작업까지 잘해야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부담되는 작업이니까요.
킷의 구성적인 면에서는 기존의 토네이도 알토기와 동일하기 때문에 장단점도 동일한데, 볼륨감이 훌륭한 토네이도 팩이 멋지긴 하지만, 여전히 너무 무거워서 다루기가 쉬운 킷은 아닙니다. 다행히 초기 VF-25 들보다 여러 가지 보강된 보조기믹들을 채용하고 있어서 그럭저럭 고정성이 나쁘진 않긴 하지요..
어쨌든 푸른색의 미셸기를 좋아하는 분이거나, 볼륨감 넘치는 한정판 마크로스킷이 너무 갖고 싶다면 모르겠습니다만.. 도색과 데칼링, 마감작업을 염두에 둔 분이 아니라면 추천하기 뭣한 한정판 킷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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