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갑과의 크기 비교
전용 스탠드에 올려둔 모습
윗면과 아랫면
윗면 상세샷
아랫면 상세샷
날개를 접은 모습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1/72 VF-25F 알토기와 함께.
부분부분 비교해보면, 디자인부터 패널라인까지 1/72와 거의 완벽하게 똑같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먼저 발매된 1/100 YF-29 와 함께
가조립 샷
1/100 YF-29 3종세트에 이어, 원조 VF-25F도 1/100으로 발매되었습니다. YF-29와 마찬가지로 파이터 모드로 고정된 킷으로서, 전체적인 킷의 컨셉도 동일합니다.
우선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가조만으로는 매우 썰렁한 형태로서, 먹선과 씰이 입히면 환골탈태하게 되지요 ^^ 제공되는 씰의 품질은 1/72와 동일한 수준으로서, 큰 이질감 없이 부착시킬 수 있습니다.
먹선작업은 YF-29 보다는 비교적 수월한 편이고, 씰 역시 더 적은양을 붙여도 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작업이 좀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보다는 YF-29가 좀 빡셌던 듯..)
이 킷 역시 습식데칼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도색자가 아닌 지구인을 위한 킷처럼 느껴지는데, 먹선과 씰작업만으로도 충분히 디스플레이할 만한 모양새가 나옵니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1/72와 디자인과 씰은 물론 패널라인까지 거의 완벽하게 똑같이 재현되어 있어서, 충분히 좋은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네요. 오히려 변형기믹으로 인해 뭔가 각이 안잡히는 1/72에 비해 깔끔하고 타이트한 파이터 모드를 전시할 수 있습니다.
YF-29 보다는 대중적 인지도나 인기가 높은 기체로서, 지구인들도 적은 노력으로 재미나게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추천할 만한 좋은 메카닉 킷이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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