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attroid mode
상체
전 후면
가슴팍 부분
머리. 눈 부분은 클리어 그린으로 도색하였습니다. 안하면
상당히 밋밋합니다..;
허리와
곧휴 부분에서 보이는 내부 데칼들.
팔과
실드 내부의 데칼들
등과
날개의 데칼
무릎 주변의 내부 데칼들
정강이 앞쪽과 뒤쪽의 내부 데칼들.
노멀판과
함께.
상당히 독특하고도 참신한 한정판입니다.
액션
포즈.
2. Gerwalk mode
외장이 투명하다보니, 내부의 관절 기믹 움직임이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노멀판 거워크 모드와 함께.
3. Fighter mode
파이터 모드
전면부 내부의 레이더 같은 모양의 데칼이 보입니다.
기수
내부의 데칼들..
기체 상부의 내부 데칼들
넓은
면적의 내부 프레임에 데칼이 붙어있기 때문에, 잘 들여다보입니다.
날개부분. 날개는 아래부분 전면에 은색 데칼이 붙습니다.
엔진
관련 부분들.
전반적으로 내려다본 뒤쪽 모습.
아랫면
건포드를 장착할 수도 있겠지만, 없는 편이 내부 프레임이 더 잘보입니다.
기수 아래 부분에서 보이는 내부 데칼들.
무릎 주변의 데칼들
하부에는 팔 내부의 데칼이 잘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날개 아랫면에 붙은 데칼. 유일하게 외부에 노출된 데칼로서,
변형시에 데칼표면을 보호하기 위해 반광탑코트를 뿌렸습니다만..
워낙 마찰면이 예리해서인지 탑코트를 뿌려도 조심하지 않으면 저렇게
되더군요 ㅠ_ㅜ
마크로스 전용 액션베이스에 올려둔 모습
메카니컬 클리어 버전은 파이터 모드일 때가 가장 멋진거 같습니다.
노멀판 파이터 모드와 함께.
기수와
후미 부분 비교. 느낌이 완전 다르죠.
배트로이드
모드 가조립 상태. 데칼이 없으면 상당히 심심해보입니다..
거워크
모드 가조상태
파이터
모드 가조상태. 데칼이 없으면 날개가 잘 안보입니다..;;
이 킷은 프로샵 한정판으로 발매된 마크로스의 아버지
가와모리 쇼지가 프로듀스한 알토기 메카니컬 클리어 버전입니다. 외장 장갑은
모두 클리어 파츠를 사용하고, 내부 프레임은 메탈릭 사출로 처리한후,
프레임 위에 금색의 데칼을 붙이는 방식이지요.
일단 내부 프레임의 은색이 상당히 깔끔해서, 그 자체로도
충분히 메카닉적인 느낌을 주지만, 동봉된 습식 데칼을 붙여야 제대로
모양이 나오는 듯 합니다. 위의 킷은 내부 프레임쪽은 습식데칼로, 일반
외장의 알토기 문양은 씰을 붙여서 조합하였습니다.
내부 프레임에 붙이는 습식데칼의 퀄리티는 굉장히
좋아서, 질겨서 잘 찢어지지 않으면서도 접착력도 상당히 우수한 느낌입니다.
초보자도 쉽게 붙일 수 있을 듯 하며, 결정적으로 대부분 장갑 내부의
프레임에 습식데칼을 붙이기 때문에 떨어질까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상당히 장점인 듯 합니다.
다만 날개 하부에 붙이는 커다란 습식데칼의 경우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날개 자체가 가동식이다 보니 상당히 주의를
요합니다. 붙이는 것 자체야 데칼 퀄리티가 좋아서 쉽게 붙일 수 있지만,
습식데칼 특성상 표면이 약해서 불안불안하지요. 제 경우는 데칼면을
보호하기 위해 반광 탑코트로 두어번 덮어주었습니다. 무광 탑코트를
쓰면 투명감이 죽을 것 같고, 유광을 쓰면 너무 번쩍 거릴 듯하여 반광으로
했는데, 기존 클리어 파츠의 투명도와 매우 잘 매치되었습니다.
그런데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손으로 만졌을
때 충분히 튼튼하도록 마감제를 입혔음에도 불구하고 날개 하부의 습식데칼
일부가 떨어져나갔습니다. ㅠ_ㅜ 날개 부분의 유격이 좁고, 마찰이 일어나면
좀 심하게 긁히는 부위다보니 어쩔 수 없는 듯 하네요.. 마감제는 기본에,
만질 때도 상당히 조심조심 날개를 펴고 닫아야 할 듯 합니다.
어쨌든 클리어 장갑과 프레임 데칼의 조합은 굉장히
성공적이라고 평할 수 있으며, 내부의 프레임과 더불어 멋진 데칼들도
안전하게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붙일 만한 습식데칼
품질 및 사후 관리의 편리성도 돋보이는데, 날개부분만 어케 어케 조심하면
될 듯 하네요. 한정판으로서 가치가 상당히 돋보이는 좋은 킷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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