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attroid mode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배트로이드 모드
부분 상세샷
변경된 색조합을 반영하기 위한 중복 런너 사용으로 인해 정크파츠가 많이 남네요.
배트로이드 모드 액션 포즈
2. Gerwalk mode
3. Gerwalk mode (folding arm type)
4. Fighter mode
랜딩기어를 장착한 밑바닥
액션베이스에 올려본 파이터 모드
VF-31S 아라드기의 배트로이드 모드와 함께.
VF-31F 메서기의 파이터 모드와 함께.
씰의 붙이기 전의 각 모드 가조립샷들.
2018년 12월, 마크로스 35주년을 기념하여 마크로스 델타의 1/72 VF-31J 하야테기가 35주년 기념판으로 발매되었는데요. 재판은 하지 않을 듯 해보여서 사실상 한정판이긴 한데, 일단 정발처럼 시장에 유통되긴 했습니다.
35주년 기념판은 결국 color variation으로서, 검은색과 파란색의 조합으로 변경되었는데요. 변경된 색조합 때문에 기존의 런너 3장이 2가지 사출색으로 중복제공되고 있어서 런너의 볼륨도 커지고 가격도 노멀판에 비해 800엔 오르긴 했습니다. (덩달아 정크파츠도 왕창..)
그리고 씰과 데칼의 양도 더 늘어서, 조립시간보다 씰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한데요. 가조립만으로는 굉장히 썰렁한지만, 씰을 다 붙이고 나면 화려한 35주년 버전 컬러가 완성되긴 합니다.
그외의 기본적인 특징은 당연히 노멀판과 동일하며, 진화된 변형방식과 비교적 우수한 고정성 덕분에 만들고 변형하는 재미는 여전히 쏠쏠한 킷이네요. 변형 과정이나 킷 자체의 특징이 궁금한 분은 동일한 구조의 VF-31J 지크프리드 하야테기 리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단순히 컬러링과 씰만 변경된 팬 서비스 같은 킷으로서, 한정생산 킷이기 때문에 마크로스 델타 팬이라면 미리미리 확보해두셔야 할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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