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씰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피규어 탑승 상태 상세샷

4개의 날개가 너무 투명해서, 배경이 어두워야 잘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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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랩터 본체 상세샷

밑바닥 모습

하단부의 가동기믹

본체 하단의 스탠드 구멍 커버는 스탠드 바닥에 수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날개의 상하 좌우 가동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날개입니다... ;;)

파즈 피규어 상세샷

시타 피규어 상세샷

플랩터 날개를 위아래로 펄럭이듯 배치해본 모습

스튜디오 지브리 시리즈 킷 5종 단체샷

스튜디오 지브리 프라모델 5번째로는 "천공의 성 라퓨타"에 등장하는 플랩터가 발매되었습니다. 이전의 킷 4개는 모두 나우시카에 등장하는 것들만 나왔었는데, 드디어 다른 애니메이션도 나오긴 했네요. 극중에서 파즈가 플랩터를 타고 시타를 구출하는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서, 이번에는 시타와 파즈 2명의 피규어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우선 플랩터는 생각보다 크고 입체감있게 잘 나오긴 했는데요. 4개의 날개가 너무 투명해서 사진상으로는 거의 안보인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실제로 실물을 보면 빛의 반사 때문에 나름 눈에 보이는데, 밝은 조명 하에서 촬영하면 잘 보이게 찍기가 쉽지 않네요.

4개의 투명 날개는 볼조인트 방식으로 사방으로 자유롭게 가동되지만, 많이 가동하면 헐거워질 우려가 있긴 합니다.  그외에 메베처럼 본체 하단부에 오픈 기믹이 존재하며, 2개의 피규어는 전작들처럼 살색 단색으로 사출되어 제공되네요.

어쨌든 날개가 너무 투명해서 의외로 존재감이 떨어진다는 점이 좀 아쉽긴 한데, 라퓨타의 플랩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 자체가 팬들에게는 감격이 될듯한 킷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