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무장으로 빅 랜서와 트리케라 실드가 제공됩니다.

 
트리케라 실드의 옆부분과 턱이 가동되네요.

 
정크파츠들

그랑 톱스로 변형시키기 위해 우선 팔과 다리를 위와 같이 가변시킵니다.

 
그랑 톱스를 만들기 위해 추가로 필요한 변형용 파츠들

 
위와 같이 파츠들을 배열하고 합체!

그랑 톱스

 
밑바닥

 
그랑 제트로 변형시키기 위한 파츠 배열

 
그랑 제트

 
밑바닥

 
전작들처럼 거치대가 제공되어, 변형 상태에 따라 남는 파츠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팔다리 가동성

 
어깨의 회전을 위해 가슴부분이 안쪽으로 접히는 기믹도 있네요.

 
액션포즈

 
고자우라 & 마그나자우라와 함께.

Transformation : King Go-Saurer

 
킹 고자우라를 구현할 때 필요한 추가 파츠들

 
먼저 고자우라를 위와 같이 분해합니다.

 
어깨장갑을 위와 같이 접어서 준비해둡니다.

 
그 다음 마그나자우라를 위와 같이 분해합니다.

 
마그나 샷과 다리를 위와 같이 가변해둔 다음..

 
변형용 파츠의 고정핀을 제거해둡니다.

 
마지막으로 그랑자우라는 위와 같이 분해합니다.

 
어깨는 위와 같이 가변시킨 후

 
다리를 분해/재조립하여 위와 같이 킹 고 자우러의 어깨로 만듭니다.

 
고자우라의 팔과 어깨까지 추가하여 킹 고자우라의 팔을 구현한 다음

 
고자우라의 다리에 마그나자우라의 다리와 마그나 샷을 발로 조합합니다.

 
완성된 다리를 그랑자우라의 하체와 결합한 후, 별도로 제공되는 허벅지 장갑을 이용하여 고정합니다.

 
트리케라 실드 내부에 숨어 있던 킹 고자우라의 머리를 꺼낸 후, 별도로 제공되는 머리뿔을 달아줍니다.

 
위와 같이 파츠들을 조합하여 본체를 완성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자우라와 그랑자우라의 날개를 결합하여 등에 장착하면 변형 완료.

 
 
킹 고자우라로 완성한 모습.
프로포션이 다소 괴랄하네요.

 
담배갑과 비교해본 모습.
훨씬 커졌습니다.

 
킹 블레이드를 쥐어주면 무게 때문에 어깨가 처지네요.

 
힘들게 취해본 액션 포즈

 
상황에 따라 남는 파츠들은 거치대에 다양하게 수납할 수 있습니다.

고자우라와 마그나자우라에 이어 그랑자우라까지 HG로 발매되었습니다. 이로써 킹 고자우라를 위한 3기가 모두 발매되었으며, 다수의 합체용 파츠들까지 추가되면서 가격도 전작들보다 약간 더 비싸지긴 했네요.

우선 그랑자우라 본체는 전작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깔끔하게 뽑혀나왔습니다. 부드러운 조립감, 우수한 색분할과 사출색감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손맛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변형기믹 때문에 가동성은 평범하지만, 팔의 회전을 위해 가슴파츠가 접히는 기믹도 제공되긴 합니다.

전작들처럼 분해 및 재조립을 통해 여러가지 메카로 변형시킬 수 있는데요. 트리케라톱스 형태의 그랑 톱스와 비행 형태인 그랑 제트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분의 파츠를 거치하는 거치대가 2개 제공되어, 여러 파츠들을 수납하여 보관할 수 있네요.

이 킷의 백미는 결국 킹 고자우라로의 합체 기능인데, 일전에 발매된 고자우라, 마그나자우라까지 동원하여 거대한 메카로 합체시킬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다소 복잡하긴 하지만, 완성 후의 파츠 결합성과 고정성만큼은 기대 이상인데요. 정 자세로 세워두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킹 블레이드를 쥐어주면 어깨 관절이 버티지 못해서 아래로 쳐지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 어쨋든 힘들게 킹 블레이드를 두손으로 쥐고 액션 포즈를 취해서 사진을 찍어보긴 했는데, 가급적 빈 손으로 가만히 세워두는게 나을 듯 하네요.

그보다는 킹 고자우라로 합체 후의 프로포션은 솔직히.. 좀.. 멋지다고 하기엔 뭔가 이상하긴 합니다. 너무 작은 머리와 큰 상체, 부실한 하체의 조합이라 호불호가 크게 엇갈릴 듯 하네요. 그냥 인젝션 프라모델로 3기 합체가 구현되었다는데 의의를 두어야 할 듯 합니다.

어쨌든 열혈최강 고자우라 (한국 방영명 그레이트 캡틴 사우르스)에 대한 추억이 있으신 분이라면 3기의 라인업이 완성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격하실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