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

Musai ~ Musai-Class Light Cruiser

▶ Information 박스/런너/조립도/설명서

▶ Review 리뷰

발매일 : 2006.2
가격 : 13000엔

1. Box Open
2. Runners
3. Joint
4. Manual


▶Box Open	TOP


박스아트 전면. 꽤 멋지네요. 박스아트 뒷면 박스 크기는 PG 제타 / 스트라이크 루즈와 동일한 크기입니다. 손잡이 달린 구조까지 완전히 동일. 비슷한 전작이라 할 수 있는 1/400 화이트베이스와 함께. 박스의 스타일 자체가 전혀 다르지만, 부피 자체는 화이트베이스쪽이 훨씬 큽니다. 그도 그럴 것이 화이트베이스는 부품의 크기로 승부를 걸고 있기 때문에.. 옆면을 열면 슬라이드식으로 내부 박스밑면을 뺄 수 있습니다. 이 사진만 보면 박스가 그리 안커보이지요? 순간적인 크기비교를 위해 잠시 제 발이 등장했습니다. 꽤나 큰 박스라니깐요. 박스 내부 상태. 뭔가 모르게 부품들이 어수선하게.. 성의없이 대충 담긴 듯한 이 느낌은.. -_-;;; 그도 그럴 것이 부품들 볼륨이 크고 올록볼록해서 어쩔 수 없었던가 봅니다. 중요한 점 한가지. 1/400 무사이는 일본생산품입니다. (아마도 시즈오카 공장) 1/400 화이트베이스는 중국생산품으로써, 금형개발을 중국에서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이트베이스는 크기만 컸지 디테일은 그저 그렇고 단차도 심하고 프라재질도 거시기하고 암튼 분명히 짱께풍의 품질이 확 느껴지는 킷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사이는 다릅니다. 제대로 된 일본 반다이 내부 개발 및 생산품인지라.. 아래 사진들을 보시길! 디테일과 몰드가 장난이 아닙니다. 마치 파인몰드의 스타워즈 킷을 보는 기분. 정말 느낌 비슷합니다. 게다가 외부 장갑뿐만 아니라 장갑 내부까지 꼼꼼하게 몰드가 새겨져 있습니다. 전체적인 패널라인은 이글루 풍으로 복잡하고 어지럽습니다. 우우.. 정신없이 빽빽히 새겨진 저 몰드... 내부 갑판의 디테일도 수준급. 1/400 화이트 베이스와는 천지차이입니다 -.-;; 내부에 수납된 엔진까지 재현된.. 디테일도 당연히 굿!

▶Runners	TOP


생각보다 런너 볼륨은 작습니다. 화이트베이스에 비해 부피는 거의 2/3도 안되는 느낌. ~ 개별 런너샷 ~

▶Joint	TOP


부품이 얼마안되는데다가 좌우구분도 필요없어서, 죄다 잘라서 게이트부터 다듬고 그냥 조립 들어갔습니다. 조립에 걸린 시간은 달랑.. 한시간;; (그것도 사진찍어가면서 천천히) 샤아전용 무사이 사령탑부. 일반형 무사이 사령탑부 두 개의 사령탑부 중 하나를 선택하여 꽂아주게 되어 있습니다. 빽빽한 몰드에 주목. 몸체 중앙부의 부품도 몸체 중앙부 내부에는 온갖 수납 기믹들이 빼곡히 차있습니다. 저런식으로 위로 열리고 뒤로 줄줄히 빠지고.. 완성후에는 저런식이 되는게죠. 주포의 부품구성은 매우 간단. 주포의 장착. 역시 몰드가 빽빽.. 몸체 전면부의 부품도. 양보다 크기로 승부합니다. 유선형 라인의 접합면을 따라 부품이 분할되어 있어서, 접합선이 안보인답니다 :-) 본체 옆구리 덕트의 부품도. 양쪽 엔진의 부품도. 디테일에 비해 놀랍도록 간단한 부품구성. 엔진블럭을 조립하면 가려서 안보이는 부분까지 몰드가 새겨져 있습니다. 마치 타미야 에어로 모델을 보는 듯한 정교한 추진부.. 앞쪽 아래에 달리는 코무사이의 부품도 코무사이가 탈착중일 때는 저렇게 랜딩기어를 달 수도 있고.. 무사이에 붙여놓을 때는 커버로 교체해서 끼워줍니다. 무사이 앞쪽에 코무사이 장착.. 이때부턴 크기가 너무 커져서 미니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좀 힘듭니다만..;; 스탠드의 부품도. 가조 완성후 길이는 거의 60cm. 미니스튜디오에 꽉 차버립니다. 큰 사진으로 보기 큰 사진으로 보기 몸체 중앙부의 섬세한 몰드들.. 엔진부 몸체 앞쪽의 몰드들.

▶Manual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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