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비교

콕핏 부분

날개부분. 패널라인이 많긴한데, 색상이 밝아서 사진상에선 잘 안보입니다.

각 부 디테일..

밑바닥.

아랫면의 각 부 디테일.
역시 패널라인은 많으나 잘.. 안보입니다;;

시트 부품이 많이 들어있는데,
복좌식인데다가 벨트가 새겨진 것과 안새겨진 것이 모두 들어있어서 그렇습니다.

복좌식으로 구성한 경우

부품을 교체하여 단좌식으로 구성한 경우. 

 
콕핏부의 디테일. 에어로 킷과 비교했을 때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닌 듯.

캐노피는 고정형과 오픈형 2가지가 들어있어서..

오픈형을 끼울 경우 저렇게 오픈상태를 구현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밑바닥의 랜딩기어 수납부 디테일

랜딩기어를 장착한 상태.

랜딩기어의 디테일.

상체에 브레이킹용 바람막이 부분을 선택조립식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개폐식은 아니고 어느 한 형태를 정해서 본드로 붙여야 하지요.

지면에 착륙한 상태.

동봉된 파일럿과 함께.
코스모 제로에 비해 파일럿의 디테일이 약간 떨어져보이는 듯..

블랙타이거용 데칼.
블랙타이거 특유의 상어입 부분이 눈에 띄이는군요.

EX 코스모 제로와 함께.

두 번째 야마토 EX 시리즈는 블랙타이거입니다. 극중에서 코스모제로와 함께 맹활약했던 전투기이고, 상어입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였던 기체입니다. 전체적인 컨셉은 EX 코스모 제로와 마찬가지로, 현대적 기술로 과거의 우주전투기를 에어로모델화한 제품입니다.

기본적으로 도색필수를 외치는 EX 시리즈이다보니, 사출색은 심플하게 노란색 하나로 통일되어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패널라인이 꽤 정교한 편이긴 하나, 가조상태에서 촬영한 사진으로는 패널라인이 잘 보이지 않게 나왔습니다. 아마 도색을 제대로 먹이고 먹선처리도 하면 상당히 나이스한 모양새가 될 듯..

코스모 제로와 마찬가지로 탁찰식으로 랜딩기어를 구현했고, 브레이킹용 플랩도 재현되어 있으며, 조종석 부품도 여러 가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좌식 복좌식 부품을 모두 제공하고 있어서, 정말 에어로킷 같은 느낌을 주려고 한 듯한 흔적이 보입니다.

가조만으로는 상당히 밋밋하지만, 도색을 목적으로 하는 야마토 팬이라면 필구 아이템입니다. 문제는 그럴 만한 대상이 많지 않다는게 문제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