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비교. 에어로풍 킷치고 1/100이라 적당히
아담합니다.
밑바닥
곡선미가
독특한 콕핏부. 레이브는 무인기라서 인승형 콕핏은 없습니다.
독특한
추진부.
날개부
밑바닥의
곡선이 더욱 미려합니다.
추진부 하단.
에어로
킷 치고는 독특하게 풀 스냅타이트 킷이라, 무장의 탈착이 쉽습니다.
설정에 따라 날개를 접을 수도 있습니다.
날개 접는 관절부는 철심으로 되어 있어서 내구성이 좋습니다.
EX답게
랜딩기어는 교체식으로 재현됩니다.
랜딩기어를
뽑아낸 자리에는 커버가 끼워지기 때문에 깔끔합니다.
랜딩기어 없이 내려놓은 모습.. 기왕이면 스탠드도 넣어줬으면 좋았으련만~
레이브 전용 습식데칼이 있으나, 도색없이 붙이는게 의미가 없는
킷이라 패스~ ^^;
레이브와
메이브의 비교. 기본적으로 콕핏을 제외하면 몸체는 100% 동일합니다.
같은 기체인데 메이브는 인승형, 레이브는 무인조종형이라
콕핏이 다르게 생겼습니다.
유키카제 3총사, 설풍/메이브/레이브 콜렉션이 완성되었습니다~
4번째 유키카제 EX 킷은 레이브입니다.
이 레이브는 설정상 EX 14번으로 출시된 메이브와 비슷한 전투기로,
1~2인승이던 메이브를 무인기형태로 만든게 레이브입니다. 그래서 킷의
대부분의 부품은 기존의 메이브 킷의 런너를 활용하고, 교체된 무인형태의
콕핏부위 부품만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반다이의 에어로킷답게, 비행기 킷임에도 불구하고
본드없이 완벽하게 풀 스냅타이트로 조립이 가능합니다. 반다이 아니면
안할 짓이죠 ^^; 다행히 결합력은 좋아서 별 문제는 없고, 덕분에 무장류의
탈착이 용이합니다.
전체적인 몰드는 우수한 편이나, 깊이가 좀 얕아서
가조립만 된 사진상에선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쉽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미래지향적인 느낌의 디자인이다보니, 기체 전체의 곡선미가 꽤 괜찮은
녀석이죠.
전투요정 유키카제의 팬이라면 고마운 선물이 될 것이고,
건프라에 식상해진 유저에게 나름 신선한 조립감을 안겨줄 듯 합니다.
특히 유키카제 3종세트 - 설풍/메이브/레이브의 구색을 맞춘다면 유키카제
팬에게는 더욱 금상첨화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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