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비교
밑바닥
조종석 내부도 약간은 디테일이 있지만.. 거의 안보여요~
앞
뒤 날개부. 하늘색 스티커의 이질감이 좀..;
뒤쪽 디테일. 패널라인이 얕습니다.
버니어는 디테일이 괜찮은 편입니다.
랜딩기어는.. 크기를 보면 개폐식으로 해도 되었을텐데 안타깝게
교체식입니다.
랜딩기어를 닫은 밑바닥 모습
HG
구프 커스텀과 함께. 도다이 II 는 08소대에 등장하는 아이템이죠. 박스아트에서도
08소대의 구프 커스텀과 매치시켜놓았습니다.
나름의
액션포즈. 다리를 움직이고 싶어도 공간이 좁아서 움직일 수가 없지요.
EX 1탄인 건담 트레일러와 함께.
EX 2탄으로 08소대에 등장하는 도다이 II 가 발매되었습니다.
역시 썰렁한 부품수에 비해 매우 비싼 3500엔..;;
도다이는 퍼스트 건담 애니에서 많이 활약했던 기체로써..
08소대에 등장하는 도다이 II 는 그보다 업그레이드된 스타일의 기체입니다.
네모때기 판자같던 도다이 에 비해선 비교적 유선형에다가, 여기저기
뭔가 좀더 달려보이지요.
EX 1탄인 건담 트레일러가 나름 오밀조밀한 디테일로
살짝 돋보였다면, 이 도다이 II는 뭐랄까.. 몰드가 얕고, 디테일이 그리
섬세하지 못해서 Ex 시리즈 중에선 사실 가장 좀 덜 있어보이는 녀석중
하나긴 합니다. EX model하면, 마이너 모델을 MG나 HGUC 같은 MS급의
스케일보다 정교하게 재현한다는 취지가 있는데, 이 도다이만큼은 디테일
면에서 사실 좀 구판틱한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구판보다야 단차도
없고 조립도 깔끔하지만.. 외부 디테일만 놓고보면 좀 그렇단 거죠 ^^;
그렇다고 딱히 색분할이 된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만드려면 역시 도색이 필요해보이구요... 다분히 싸굴틱한 하늘색 스티커도
좀 Ex 답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Ex-model의 노선을 애매~하게 만든 녀석이기도
하죠..
즉, 디테일을 기대하고 만들면 안되는 Ex-model로써,
그저 도다이 II 가 킷으로도 나왔다, 라는 정도로 받아들이시는게
맞습니다. ^^; 08소대 디오라마를 만드려는 분들에게나 적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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