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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2011
가격
: 행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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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뜯어서 펼치면 매뉴얼이 내부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런너
부품도
매뉴얼
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팔다리의 가동성과 골다공증은 전작인 더블오 건담과 같습니다.
어깨를 최대로 올려본 각도
팔다리의 최대 벌림각
액션 포즈
2007년에 발매된 HG 건담 엑시아와 함께.
EG 더블오 건담과 함께.
<EG에 대한 공통설명>
EG(엔트리 그레이드)는 2011년도 반다이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FG(퍼스트 그레이드)와 비슷한 개념의 입문용 건프라인데요. 기본적으로는 판매용이 아니라 행사용으로 기획되었는데, 아시아 지역에서는 특별 프로모션 기간에 반다이 메일링 리스트에 등록한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배포되었습니다. 또는 각종 건프라 관련 행사에서 조립 체험용으로도 사용되었고, 일부 샵에서는 300~500엔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EG는 대략 3가지 색상의 사출색에 매뉴얼이 박스 내부에 인쇄되어 있는 점이 특징인데, 니퍼없이 부품을 떼어낼 수 있도록 파츠 세퍼레이터가 부속되어 있기도 하지요. 전체적으로 조형감과 프로포션은 잘 나온 편이지만, 부품 수가 적다보니 이곳 저곳 골다공증이 심한 특징이 있습니다. 가동성 면에서는 팔꿈치와 무릎이 고정 형태인 전형적인 무등급 1/144 수준으로서, 관절강도는 튼튼한 편이네요. 그리고 동봉된 스티커의 품질이 썩 좋지는 않은데, 이렇듯 외관이나 포징 보다는 그냥 간단한 조립을 체험하는 류의 킷입니다.
행사용 건프라인 관계로 품질감을 크게 기대하긴 어렵지만, 이런 것도 나왔구나 하는 정도로 감상하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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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킷은 그 중 EG 1/144 건담 엑시아로서, EG 더블오 처럼 HG의 복사판같은 프로포션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허벅지와 팔꿈치 안쪽에 심한 골다공증 증세를 보이지만, GN 드라이버까지 뻥 뚫린 더블오보다는 덜한 편입니다. EG답게 별다른 무장이나 악세사리도 전무한데, 심심풀이나 도색 연습용으로 쓰기에 적당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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