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씰
특수한 스탠드에 10개의 깃털이 임의로 배치된 형태의 구성입니다.
밝은 조명과 밝은 배경에서는 깃털이 잘 안보이는데요.
배경을 살짝 어둡게 하여 깃털의 윤곽을 잡아본 모습입니다.
바닥판 배경지는 양면으로 쓸 수 있어서, 2가지의 배경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를 기울이는 기둥을 뽑아서 바닥에 수납할 수 있네요.
기둥을 제거하고 평평하게 스탠드를 배치한 모습.
배경지까지 잘 보이게 하려면 아무래도 기울여서 전시하는게 낫긴 합니다.
스탠드 기둥부분 자체는 액션베이스 2의 구성과 거의 같습니다.
투명한 지지대에 5가지 깃털을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깃털은 볼조인트 + 회전 기믹에 장착하기 때문에, 다양한 각도로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에서 남는 정크파츠들
기본 포즈.
깃털이 날리는 모습이 꽤 인상적인데, 역시 배경이 밝으면 티가 덜납니다.
동일한 포즈를 어두운 배경으로 다시 찍어본 모습
배경지를 바꿔본 2번째 포즈.
배경을 어둡게 하고 다시 찍어본 2번째 포즈
바닥을 평평하게 구성하고 찍어본 3번째 포즈
역시 배경을 어둡게하고 찍어본 3번째 포즈입니다.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RG 윙건담 제로 EW용
확장 이펙트유닛 "세라핌페더"입니다. 액션베이스 2를 리모델링한 스탠드와 10개의 깃털 유닛이 포함된 독특한 구성의 디스플레이 베이스인데요. 바닥에 사용되는 배경지는 앞/뒤를 선택하여 2가지 형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깃털은 5가지 조형이 2개씩 밀키 클리어 재질로 들어있으며, 투명 고정 기둥에 볼조인트 및 회전이 가능한 조인트 파츠로 고정되어 있는데요. 덕분에 어떤 각도로든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고정성도 좋아서 튼튼하게 자세를 잡을 수 있습니다.
스탠드 바닥에는 2개의 지지대를 뒤쪽에 추가하여 앞쪽으로 배경지를 기울인 형태로 배치할 수 있는데요. 취향에 따라 지지대를 제거하여 바닥에 수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위 리뷰사진에서처럼, 깃털이 밝다보니 배경이 어두울 때 좀더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긴 하네요.
이렇듯 독특한 구성의 디스플레이 베이스 킷으로서, RG 윙 건담 제로 EW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꽤 매력적인 악세사리일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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