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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 Gundam Barbatos Expansion Parts S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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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 Review 가조립 + 먹선 + 습식데칼
1st FORM
2nd FORM
3rd FORM
5th FORM
5th FORM GROUND WAR Ver.
6th FORM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MG 건담 발바토스 확장부품세트입니다. 일반판으로 발매된 MG 건담 발바토스를 위한 확장파츠로서, 기존의 제4형태 외의 6가지 형태를 추가로 구현할 수 있는 세트인데요. 파츠를 추가하여 제1,2,3,5,6형태 및 제5형태 지상전사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본 리뷰에서는 제4형태는 다루지 않고 있으며, 제4형태는 MG 건담 발바토스 리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반적으로는 MG급에 맞는 수준의 퀄리티로 잘 나왔으며, MG 건담 발바토스와 잘 결합되고 있는데요. 제5/6형태용 신규 무장인 메이스 렌치에는 프레임구조까지 구현되었으며, 체인 쏘우를 오픈시 손잡이 봉이 늘어나는 연동 기믹까지 제공됩니다. 다만 기존의 MG 건담 발바토스 손과의 결합성이 좋지않아서, 악력이 매우 부실하다는 단점이 있네요. 작례사진에는 여러가지 역동적인 메이스 렌치 포즈가 있는데, 따라해보려다 성질 버릴 뻔 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제5형태 지상전사양과 제6형태에 적용되는 하이힐 형태의 발도 불안합니다. 특히 앞발을 연결하는 관절부가 부실해서 접지력이 좋지 않은데요. 개발자도 이를 눈치챘는지 발바닥에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까지 붙이게 해주었는데, 여전히 불안합니다. 한마디로 발바닥이 지면에 수평으로 닿게 만들기 어렵고, 조금만 다리를 벌려도 발목이 제자리를 못잡고 자빠지는 상황이 발생하네요. 제1~5형태까지는 결합성이 좋아서 큰 문제가 없었지만, 나머지는 메이스 렌치의 부실한 악력과 불편한 발 때문에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상황입니다. 그 외에 보너스로 1/100으로는 처음 나온 모빌 워커가 부속되어 있으며, 일반기와 지휘관기로 선택 조립이 가능한데요.콕핏 해치를 오픈하고 착좌형 파일럿 피규어를 탑승시킬 수 있으며, 옆에 장착하는 무장도 2가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1/100 스케일로 스탠딩 형태의 올가 아츠카 피규어도 동봉되어 있네요. 정리하자면, MG급 퀄리티로 잘 꾸며져 나온 확장파츠이지만, 메이스 렌치 악력문제와 부실한 발이 아쉬운 킷입니다. 하지만 이 하나의 킷으로 MG 건담 발바토스의 모든 형태를 재현할 수 있다는 강력한 메리트가 있으며, 철혈의 오펀 매니아라면 충분히 고민해볼만한 킷일 듯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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