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부분 상세샷
코어 랜더를 분리하고 콕핏을 내릴 수 있습니다.
코어 랜더
밑바닥
6개의 페이롱 플래그와 악세사리가 제공되며, 끝부분을 총 3가지 형태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드래곤 클로 연장 파츠들
일자형 연장파츠를 이용하면 최대 4단계로 드래곤 클로를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드래곤 클로와 연장파츠, 그리고 동그란 PET 시트를 결합하여 새로운 이펙트를 구현할 수 있는데요.
이마가와 야스히로 감독이 고안한 HG 오리지널 기믹입니다.
PET 시트로 화려하게 구현된 진 유성호접검 재현용 이펙트 파츠는
코어 랜드 기수 파츠를 분해 후 내부에 결합시킬 수 있습니다.
백팩에 수납된 형태의 페이롱 플래그의 가동
전개된 형태의 페이롱 플래그를 사용할 때,
상황에 맞게 수납된 형태의 페이롱 플래그 파츠들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머리 끝부분에 초경 커터를 따로 추가할 수도 있네요.
손은 총 7개가 제공됩니다.
클리어 그린의 액션베이스 5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정크파츠들
우수한 가동성
고관절 이동기믹
어깨의 전후 가동
허리의 가동
뒷머리는 4가닥으로 가동됩니다.
무릎앉아 포즈
편손을 활용한 여러가지 포즈들
양 팔의 드래곤 클로를 연장한 포즈
한쪽팔을 최대로 연장한 포즈
6개의 페이롱 플래그를 스탠드에 꽂아서 구현한 보화교전 십절진 포즈
3가지 형태의 페이롱 플래그를 활용한 포즈들
진 유성호접검 포즈
진 유성호접검에 오리지널 이펙트 파츠까지 더한 화려한 포즈.
오리지널 이펙트 파츠는 보조 기둥을 이용하여 고정할 수 있습니다.
클럽G로 발매된 HGFC 건담 로즈 & 맥스터와 함께.
셋다 최상급의 품질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94년에 발매된 구판 1/144 드래곤 건담과 함께.
딱 30년만에 HG로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HGFC 드래곤 건담입니다. HGFC 로즈 건담, 건담 맥스터에 이어 기동무투전 기체들이 클럽G HGFC 라인업으로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다른 HG킷들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품질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우수한 색분할로 스티커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어서, 가조립만으로도 깔끔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보통은 스티커로 때웠을 듯 한 드래곤 클로와 정강이의 녹색 파츠까지 꼼꼼하게 부품분할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본 관절구조는 G 건담용 공용 관절 런너가 적용되어, 여전히 우수한 가동성과 관절강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극중에서의 다양한 포즈를 쉽게 취해볼 수 있습니다.
무장 및 악세사리에 관해서는 HG 중에서는 가히 역대급이라 할 정도로 풍성하게 제공되고 있는데요. 6개의 페이롱 플래그는 3가지 형태로 구성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4단계로 길이를 조정할 수 있는 드래곤 클로 연장파츠가 부속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급스럽게 제작된 2개의 PET 시트 형태의 진 유성호접검 이펙트 파츠가 들어있으며, 이중 동그란 파츠는 반원 형태의 드래곤 클로 연장파츠와 더불어 오리지널 기믹을 구성할 수 있는데요. 동봉된 클리어 그린 재질의 액션베이스5에 함께 올려 화려한 포즈를 취해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6개의 페이롱 플래그를 깃발형태로 스탠드에 꽂아서 보화교전 십절진 포즈까지 구현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포즈와 장면재현이 가능해서, 위 리뷰에서도 12가지나 되는 포즈들을 취해보았습니다.
이렇듯 깔끔한 품질감과 더불어 풍성한 악세사리를 보여주는 호화사양의 HG로 잘 나왔는데요. 반다이 내부에 드래곤 건담 팬이 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진심이 느껴지는 킷이었습니다. 드래곤 건담의 HG화를 기다렸던 분들께는 감동의 선물이 되었을 듯 하며,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면 고민없이 질러야할 베스트 HG 라인업의 킷인 듯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