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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G

HGUC Gundam TR-6 [Woundwort]
Phycho Blade Custom [A.O.Z Re-boot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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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부분 상세샷

 

 
입체적으로 잘 사출된 사이코 블레이드

 
TR-6[운드워트] 블랙 헤어즈 리지온 사양으로 구현하기 위한 기존 파츠들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머리의 빨간 눈부분은 공용으로 사용되기에,
머리를 교체할 때 머리통 자체를 분해하고 재조립해야 합니다. (귀찮..)

 
다리 부분을 교체하려면 사실상 외장을 전부 분해하고 내부를 교체해야 하네요.

 
사이코 블레이드 커스텀용 허벅지(우측)은 뒷부분과 내부 관절이 모두 신규 조형으로 교체되어 있습니다.

 
TR-6[운드워트] 블랙 헤어즈 리지온 사양으로 구현한 모습.
기존의 운드워트와 완전히 동일하고, 사출색만 진하게 바뀐 형태입니다.

 
사이코 블레이드 커스텀으로 오면서 모빌 아머용 교체파츠도 변경되었는데요.
우측의 교체된 파츠를 잘 보면 머리와 목 부분 조형이 좁아졌습니다.
이는 모빌 아머 형태에서 리어스커트 하단에 장착된 2개의 날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함입니다.

 

 
무장과 악세사리 및 스탠드 구성은 기존의 운드워트와 동일하게 들어있습니다.

 

 
모빌 아머 형태로 변형한 모습.
기존 운드워트와 달리, 전면부 하단의 수직 날개 2개가 장착된 상태로 변형이 가능합니다.

 

 
어깨용 조인트 파츠도 동봉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다른 킷과 조인트 할때 팔을 끼우기 위해 사용됩니다.

 
HGUC 바잠 리지온 포획사양 (A.O.Z 리부트판)과 콜라보한 모습.
여전히 본체가 건들건들거려서 내구성이 불안하긴 합니다.

 
종전처럼 랜딩기어를 내려서 바닥에 세워둘 수도 있긴 합니다..

 
정크파츠들

 

 
팔다리 가동성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액션포즈들


클로 모드 사출 포즈

 

 
클럽G로 발매된 HGUC 건담 TR-6 [운드워트]와 함께.
외형적으로는 머리뿔과 허벅지 뒷부분만 다릅니다.

 
HGUC 건담 TR-6 [운드워트]의 모빌아머 형태와 함께.
사이코 블레이드 버전으로 오면서 전면부 하단에 수직 날개를 장착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모빌아머 전면부 하단의 변형용 파츠의 비교.
언뜻 보면 비슷해보이지만, 눈을 크게 뜨고 자세히 보면 머리와 목부분 조형이 좁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HGUC 건담 TR-6 [운드워트] 사이코 블레이드 커스텀입니다. 기존에 클럽G로 발매된 HGUC 건담 TR-6 [운드워트]를 베이스로, 사출색이 변경되고 일부 신규 조형 파츠가 추가된 구성인데요. 사이코 블레이드 머리뿔과 허벅지 파츠들, 그리고 변형용 블럭이 교체되어 있습니다.

고로 기본적인 특징과 변형 과정은 기존과 거의 동일한데요. R-6[운드워트] 블랙 헤어즈 리지온 사양으로도 구성할 수 있도록, 기존의 운드워트 파츠들도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다만 이를 위해 머리와 허벅지를 교체할 때 사실상 파츠를 거의 다 분해해야해서 귀찮긴 한데요. 어차피 블랙 헤어즈 리지온 사양은 기존의 운드워트와 100% 동일한 조형이기에, 대부분의 분들은 사이코 블레이드 장착형태로 만들게 되실 듯 합니다.

특유의 사이코 블레이드는 입체적으로 잘 사출되었으며, 변경된 허벅지 파츠는 내부 관절부터 뒷부분 장갑이 완전히 바뀌었는데요. 솔직히 자세히 보지 않으면 티가 나지 않으며, 사출색과 머리뿔이 변경된 점이 확실하게 달라보이네요. 추가적으로 모빌 아머 형태를 위한 전용 코어블럭 파츠도 교체되었는데, 기존보다 머리와 목 조형이 약간 (아주 자세히 봐야 보입니다만) 좁아졌습니다. 덕분에 기존 운드워트는 모빌 아머 형태에서 리어스커트 하단에 달려있던 2개의 수직날개를 분리해야 했지만, 사이코 블레이드 버전에서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네요.

그 외에 다른 킷과의 콜라보를 위한 어깨용 조인트 파츠도 제공되어, HGUC 바잠 리지온 포획사양 (A.O.Z 리부트판)과 콜라보할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스타일도 애매하고 여전히 본체의 내구성이 별로라서, 전체적으로 건들~건들거리긴 합니다. 그 외에 가동성이나 관절강도 및 클로 모드의 구현도 기존과 동일하며, 본체 자체를 버티기에는 무난한 고정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여전히 커다란 콤포짓 실드를 들고 있기엔 불안불안합니다.

이렇듯 일부 파츠만 변경된 소소한 variation kit이긴 한데요. 티탄즈 컬러의 강인한 운드워트와 사이코 블레이드도 제품화되었다는데 의의가 있을 듯 합니다. 어쨌든 스타일이 마음에 들거나 AOZ 레고놀이를 원하는 분은 가볍게 즐겨볼만한 킷일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