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1/144 흐루두두는 2006년 2월 전격하비 부록으로 나온 적 있습니다.
당시에 FG라는 타이틀이 붙었는데, 퍼스트 그레이드가 아니고 후로쿠(Furoku = 부록) 그레이드인데요.
이 FG 흐루두두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조립 + 스티커
1/144 흐루두두는 2006년 2월 전격하비 부록으로 나온 적 있습니다.
당시에 FG라는 타이틀이 붙었는데, 퍼스트 그레이드가 아니고 후로쿠(Furoku = 부록) 그레이드인데요.
이 FG 흐루두두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HGUC G 파츠 [흐루두두]입니다. MG 흐루두두가 먼저 발매되고 HGUC로 이어서 나왔는데, MG를 그대로 축소복사한 듯한 구성으로 나왔네요. 크기만 다를 뿐 색분할이나 클로 윙의 가동, 2기 합체 기믹 등 MG와 거의 동일한 기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굳이 차이점을 찾아본다면, MG에서는 가동식으로 구현되었던 롱 블레이드 라이플 뒤쪽의 기믹들이 HGUC에서는 일부 생략 거나 탈착식으로 변경되었네요. 또한 MG에서는 가동식으로 수납이 가능했던 노즈 센서 유닛 내부의 가슴장갑 고정핀이 HGUC에서는 고정형으로 나왔습니다.
사실 1/144 흐루두두는 2006년 2월에 전격하비 부록(FG)으로 나온 적이 있었고, 비록 단색사출의 런너 1장이었지만 나름 고가의 레어템이었습니다. 이제는 비록 클럽 G 한정판이지만 품질이 월등한 HGUC로 나왔기에, 많은 분들이 손쉽게 헤이즐 라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네요. (위의 비교 리뷰 참조)
흐루두두를 HGUC 헤이즐 카이에 결합하여 헤이즐 라를 만드는 과정은 MG와 비슷하며, 가슴장갑의 교체가 좀더 간단해진 점 외에는 똑같습니다. 대신에 1/144 스케일 답게 합체 후에도 무게가 가벼워서 다루기가 훨씬 덜 부담스러우며, MG와 달리 공중에 디스플레이하거나 바닥에 직립시키기도 쉬워졌는데요. 그래도 안정적인 고정과 포징을 위해서는 별도의 스탠드를 뒤쪽에 고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MG 흐루두두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동봉된 액션베이스로 뒤를 지지할 수 있었는데요. HGUC 흐루두두는 동봉된 간단스탠드가 너무 작아서 헤이즐 라를 지지하기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그래서 매뉴얼에서는 피겨라이즈류에 제공되는 범용스탠드를 알아서 구해다 쓰라고 권하고 있네요. MG보다 가벼워서 내구성은 좋지만, 그래도 스탠드가 있어야 왠지 안심이 되는 HGUC 헤이즐 라이긴 합니다.
어쨌든 MG 헤이즐 라가 크기에서 오는 뽀대와 박력이 메리트라면, HGUC 헤이즐 라는 동일 수준의 조형감에 작고 가볍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적어도 디테일면에서는 MG에 크게 꿀리지 않으며, 콜렉션과 전시를 생각하면 아무래도 MG보다는 HGUC 쪽이 좀더 부담이 적은 것이 사실이네요. (가격도~) :-)
HGUC G Parts [Hrududu] | 2019.5 |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