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 G

HGUC Jegan Type-D (Camouflage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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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습식데칼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부분 상세샷

 
실드 앞뒤로도 넓은 면적의 습식데칼들이 붙습니다.

 

 
카모플라주 데칼을 붙이기 전 모습.

 

 
무장구성

 
기존 제간 D형에는 없던 마라사이용 빔라이플이 추가되었네요.

 
정크파츠들

 

 
가동성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액션포즈들

 

 
클럽G로 발매된 HGUC 제간 D형과 함께.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HGUC 제간 D형 (카모플라주 Ver.)입니다. 클럽G로 발매된 HGUC 제간 D형의 사출색을 변경하고 카모플라주(위장도색) 습식데칼이 추가된 구성인데요. 보너스로 마라사이용 빔라이플 1개도 추가되긴 했습니다.

본체의 구조는 기존의 제간 D형과 완전히 동일하며, 여전히 무난한 가동성과 관절강도를 보여주는 표준적인 HGUC 킷인데요. 카모플라주 데칼을 붙이면 확실히 차별화된 비주얼을 보여주긴 합니다. 다만 카모플라주 습식데칼의 품질이 그저 그렇고, 생각보다 작업 난이도가 높았는데요. 제 경우도 조립은 1시간만에 했는데 데칼만 5시간쯤 붙인 듯 합니다 -_-

곡면부도 많고 애매한 몰드에 붙여야 하는 경우도 많아서, 초심자들은 더욱 어려울 듯 한데요. 차라리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고 도료를 뿌리는게 훨씬 빠르고 효과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반다이 카모플라주 데칼은 사람이 할 짓이 못되는 느낌이네요 -_- 반다이가 킷은 잘만드는데 습식데칼이 너무 잘 찢어지고 접착력도 별로인데 피막도 약하고.. 타사 또는 사제 데칼들에 비해 좀 거시기합니다. 어쨌든 카모플라주 습식데칼을 제외하면 크게 특징은 없는 색놀이 킷인데, 데칼 난이도가 높아서 선뜻 추천하기는 힘든 킷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