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밑바닥 모습
다른 킷에 결합하기 위해서는 조각 조각 분해해야 합니다.
본체와 별도로 결합용 파츠들이 더 들어있습니다.
박스 아트 한켠에 나와있듯이, HGCE 포스 임펄스 건담의 소체와 결합하여
극중에 등장하는 임펄스 짐 - 케이코기와 마힐기를 재현하기 위한 킷입니다.
HGCE 임펄스 건담 소체와, 임펄스 짐 케이코 기로 만들기 위한 부품 구성
임펄스 짐 케이코기
케이코기 액션 포즈
HGCE 임펄스 건담 소체와, 임펄스 짐 마힐 기로 만들기 위한 부품 구성
임펄스 짐 마힐기
마힐기 액션 포즈
HGBF 걍슬롯과 함께 극중 장면을 재현한 모습.
제가 가진 HGCE 임펄스 건담 소체는 하나뿐이라서 케이코기와 마힐기를 따로 찍어 합성한 사진입니다.
빌드커스텀 27번째 킷은 더 노던 포드로서, 극중에 등장하는 임펄스 짐 - 케이코기와 마힐기를 재현하기 위한 킷입니다.
임펄스 짐은 기존의 HGCE 포스 임펄스 건담을 빌려와서, 머리와 무장을 제외한 소체에 추가 병장을 입히는 식으로 만들 수 있는데요. 이 킷에는 케이코기용 파츠와 마힐기용 파츠가 반반씩 들어있고, 그것들을 합체하면 더 노던 포드라는 비행체가 되는 설정입니다.
HGCE 포스 임펄스 건담과의 결합기능은 무난하게 구현되었는데, 실드형 무장의 경우 손과의 결합이 다소 부실해서 헐렁한 감이 있긴 하네요. 또한 설정상 임펄스짐은 임펄스 건담과 몸체 색상이 달라서, 제대로 임펄스 짐을 구현하려면 도색까지 들어가야 하긴 합니다. 아마도 임펄스 짐만 별도의 HGBF 킷으로도 나올 가능성이 있는데, 일단 이렇게 빌드 커스텀 파츠로 나온 것으로 보아 안나올 것 같긴 합니다.
어쨌든 극중 임펄스 짐을 구현하고자 하는 분들께 유용할 듯 한데, HGCE 포스 임펄스 건담도 별도로 필요하고 가급적 도색까지 해야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애매한 포지션입니다. 결국 극중 장면을 재현하고자 하는 중고급 도색파 유저들에게 추천할만한 악세사리 킷인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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