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밑바닥
옆부분의 사이드 바인더를 전개하고 날개를 펼 수 있습니다.
좌석부위에 있는 고정핀을 HG급 킷의 스탠드 고정구멍에 꽂아서 고정할 수 있습니다.
윙건담 페니체의 버스터 라이플을 기수밑에 꽂아줄 수 있는데.. 기수 커버와 더불어 고정이 허술해서 잘 빠져 버리네요 ;;
HG 윙건담 페니체를 태운 모습
스탠드 구멍을 이용하여 디스플레이한 모습
빌드 파이터즈 커스텀 파츠 네 번재로, 완전한 오리지널 유닛인 메테오 호퍼가 발매되었습니다. 일전에는 특정 기체에 포함된 파츠들이 따로 발매된 형식이었는데, 이번에는 HG 윙건담 페니체와 결합되는 유닛으로서 아예 분리되어 발매되었네요.
일단 모양새는 외발 오토바이(?) 형식의 독특한 구성인데, 마치 타이거앤 버니에 나오는 메카같은 느낌의 색감과 디자인입니다. 범용의 스탠드 고정구멍을 이용하기 때문에 어느 HG킷이선 탑승이 가능하긴 한데, 색감이나 구성적으로 주인장인 윙건담 페니체에 어울리게 만들어지긴 했네요. 기능적으로는 양 옆의 사이드 바인더와 날개가 전개되고, 바닥에 세울 수 있는 받침대와 공중에 띄울 수 있는 스탠드 구멍이 모두 제공됩니다.
HG 윙건담 페니체를 태운 모습은 나름 스타일리쉬하긴한데, 탑승모드의 고정성은 그다지 좋진 않습니다. 특히 앞부분에 버스터 라이플과 기수부분의 고정이 허술해서 자꾸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HG 킷을 태울때 각도가 애매해서 손이 자꾸 빠지는 등의 부수적인 문제도 있긴 하네요.
어쨌든 건담계에서 구경하기 힘든 독특하고 개성적인 메카이긴 하기에, 굳이 HG 윙건담 페니체를 태우는 목적 외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할 듯 하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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