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상체
몸체의 중앙부와 머리는 노말버전과 동일합니다.
어깨의 디테일
다리
노말버전의 어깨부품 2개가 정크파츠로 남습니다.
다양한 빔파츠들이 제공됩니다.
가동성은 HG치고 매우 수준급.
자연스럽고도 박력있는 무릎앉아 자세.
빔파츠를 끼우려면 어깨와 팔뚝을 약간씩 연장시켜야 합니다.
총 18개의 빔파츠를 모두 끼운 모습
팔뚝에는 동그란 빔파츠를..
무릎과 어깨에는 뾰족한 빔파츠를 끼웁니다.
팔뚝의 빔 래리엇 액션
빔 숄더 태클 액션
빔 니킥 액션
AG 타이터스와 함께. 사출색이나 구성은 HG가 당연히 낫지만, 무등급이라 할 수 있는 AG의 색조합이나 프로포션도 매우 좋습니다..
HG 에이지-1 노말과 함께.
에이지 HG 다섯 번때는 AG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건담 에이지-1 타이터스입니다. 노말버전에서 팔다리를 근육질로 교체한 느낌의 디자인인데, 덕분에 상당히 육중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우선 최신 HG답게 색분할이 훌륭하고 가동성도 왠만한 MG급을 능가할 정도로 유연하고 부드럽습니다. 그와 더불어 관절강도 역시 좋아서, 액션포즈 잡기가 수월하면서도 재미있는 킷이네요. 특히 육덕진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포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짜릿함이 느껴집니다.
타이터스에는 많은 양의 빔파츠가 부속되어 있는데, 양 어깨에 4개씩, 양 무릎 3개씩 총 14개가 뾰족한 빔파츠가 장착되고, 양 팔뚝에는 둥그런 빔파츠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빔파츠와 유연한 가동성이 합쳐져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액션포즈가 재현되는군요 ^^
이번 HG 에이지 라인업은 유난히 품질감이 좋은데, 아무래도 정통성이 밀리는 시리즈인지라 퀄리티로라도 승부를 걸어보려는 듯한 느낌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왠만한 HGUC들보다 품질이 정말 깔끔하디 깔끔한데, 타이터스의 경우 원본킷인 노말버전보다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네요. 어쨌든 디자인만 맘에 든다면 아주 재미있게 만들고 갖고 놀 수 있는 훌륭한 액션 피규어 프라모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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