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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011 Gundam Har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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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상체


특이하게 4개의 뿔이 달린 머리


팔 부분

 
백팩이 무식하게 큽니다요.


 GN 소드 라이플


다리 부분


특이하게도, 스탠드 연결부위가 개폐식으로 되어 있네요.
보통 커버 탈착식인데 갑자기 웬일로 걔폐식으로 구현한건지..??


GN 소드 라이플은 크로우를 전개할 수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가동성은 그냥그냥..


소드 형태의 액션


쌍 라이플 액션



크로우 전개 액션

 

Transformation


가슴을 앞으로 당긴다음 어깨와 함께 위쪽으로 90도 세워줍니다.
가슴팍을 뽑을 때 그냥 쑥 빠져 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주세요.


팔을 안쪽으로 돌려줍니다.


무릎 커버를 잠시 떼어내서 다리 길이를 줄여주고 다시 커버를 장착합니다.


왼쪽은 기본상태, 오른쪽이 줄인 상태입니다.


백팩을 사방으로 펴줍니다.


GN 소드 라이플의 손잡이 부를 바깥쪽으로 빼준 후..


벌려진 백팩 양쪽에 끼우면 변형이 완료됩니다.


밑바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냥 팔다리 모으고 백팩을 편 형태일 뿐입니다.



스탠드에 올린 후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선배인 아리오스 건담과 함께.
볼륨이 엄청 커졌습니다;


아리오스의 비행형태와 비교.
스타일이 전혀 다르네요.


쿠안타, 사바냐와 함께.

 

 더블오 극장판 세 번째 기체, 아리오스의 후배 격인 알렐루야의 건담 하루트가 발매되었습니다. 컬러링이나 디자인 컨셉은 아리오스와 비슷하지만, 전체적인 볼륨감과 스타일은 훨씬 업되었습니다. 몸체보다는 백팩의 크기가 엄청나게 커졌지요.

일단 전체적인 퀄리티는 역시 최신 폴리캡을 활용한 만큼 충분히 안정감있습니다. 관절강도가 튼튼하기 때문에 커다란 백팩에도 불구하고 무게중심만 잘 잡아주면 서있는데 큰 지장은 없으나, 액션포즈를 위해서는 반드시 스탠드가 필요해보입니다.  변형기체이다보니 가동성은 그냥 그냥 보통수준인데, 볼륨감이 커서인지 액션포즈의 박력은 상당히 좋네요.

변형과정은 아리오스에 비해 상당히 간소화된 느낌인데, 그냥 팔다리 모으고 백팩을 펼치면 됩니다. 이런 간편하고 쉬운 변형에도 불구하고 변형후의 모습은 꽤나 다른 모습이라 나름 흥미롭습니다. 비행형태로 변형한 모습은 길쭉하기만 했던 아리오스와는 상당히 다른 느낌을 주며, 육중하고 강해보이는 인상을 주네요. 변형후의 고정성 또한 우수합니다.

요란한 덩치와 구조물에도 불구하고 변형과정도 간단하고, 로봇과 비행모드 모두 고정성이 우수해서 흠잡을 곳이 딱히 없는 킷이네요 :-) 뽀대면에서도 먹어주는 녀석이라, 디자인만 맘에 들면 누구나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좋은 킷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