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상체.

머리

앞스커트 부분은 색분할이 스티커로만 되어 있습니다.
여러모로 스티커 작업량이 많은 킷이지요.

어깨뽕과 팔 부분

아발란치의 무장류는 죄다 등에 장착됩니다.

무장을 제외한 등짝

두툼한 다리

노란색의 버니어가 몸체 곳곳에서 보입니다.

아발란치 엑시아용 파츠.
기본은 아발란치 엑시아 대시 버전이고,
위 파츠로 교환하면 노멀한 아발란치 엑시아가 됩니다.

대시용 다리 파츠는 위와 같으며, 이것들을 환장하게 됩니다.

아발란치 엑시아 노멀상태.
다리가 날씬해졌네요.

전용 스탠드가 부속되어 있는데, 각도를 조정하는 대신 고정핀을 2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크파츠들.

가동범위는 아무래도 노멀한 엑시아보다 조금 좁아졌습니다.

어깨와 무릎 버니어의 가동

다리 뒤쪽의 여러 버니어들의 가동

다리 뒤의 버니어부분을 앞으로 돌려서 발 밑에 위치할 수 있습니다.

아발란치 엑시아 대시 하이스피드 모드

GN 크로의 전개는 교체식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떼어넨 크로는 스탠드 아래쪽에 수납할 수 있습니다.

똥꼬부위의 스탠드 구멍 커버파츠는 바닥에 수납해둘 수 있습니다.

GN 크로 + GN 소드 액션.

GN 소드 II 액션.
일명 스키타는 건담..

노멀한 사격포즈
주렁주렁 달린게 많아서 존재감이 확실하네요.

아발란치 엑시아 노멀모드 빔사벨 액션

HG 엑시아와 함께.
볼륨이 2배는 되는 것 같습니다요.

1/100 아발란치 엑시아와 함께.

아스트레아 F 에 이어 외전 킷들의 HG화가 이어지는데, 이번에는 아발란치 엑시아 대시 건담입니다. 일전에 1/100으로 아발란치 엑시아가 출시된 적이 있는데, 이 HG 킷은 대시용 다리 파츠가 추가로 더 포함된 킷이지요.

우선 아발란치 하면 화려한 색조합이 연상되는데, 1/144 급임에도 불구하고 가조 후의 색조합이 상당히 칼라풀하게 잘 뽑혀져 나왔습니다. 다만 부품분할만으로는 설정색 구현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량의 스티커질이 필요하며, 스티커 작업시간이 꽤 걸리는 듯 합니다. 스티커는 전형적인 반짝이 재질이라 약간 이질감이 있긴 한데, 생각보다는 잘 매치되서 이질감이 적은 듯 하네요.

HG에 추가된 대시용 다리 파츠는 앞쪽으로 돌려서 마치 스키를 타는 듯한 모양새로 만들 수 있는데, 덕분에 독특하고 박력있는 액션포즈가 가능합니다. 대시용 다리 파츠는 GN 크로로 활용되는데, 크로가 가동식은 아니고 교체식으로 된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 가동식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었을 듯 한데..

소체인 엑시아 자체가 기본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녀석이라, 아발란치 엑시아 대시 역시 무난한 가동성과 튼튼한 관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려한 색재현과 더불어 전용 스탠드까지 부속되어, HG 급임에도 꽤 존재감 있는 킷입니다. 주렁 주렁 달린게 많은 킷들이 안정감이 떨어지는 면이 있는데, 스케일이 작아서 그런지 불안한 요소도 거의 없구요.

부품량이 많다 보니 가격이 2000엔이나 되긴 했지만, 충분히 값어치는 하는 좋은 킷인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