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비교

세라비와 세라핌 건담 2킷이 합본된 킷입니다.

세라비 건담 트랜스 암 모드

상체와 무장

두툼한 다리

 GN 바주카 II 액션포즈

액션베이스 2를 활용한 포즈

 GN 캐논 액션

트윈 버스터 캐논 액션

세라비의 고정형 등짐(왼쪽)과 합본된 세라핌의 등짐 모드(오른쪽)와 비교.

세라핌을 변형시킨 등짐을 장착한 상태.
언뜻봐선 잘 구분이 안될 정도로 비슷합니다.

세라핌 건담 트랜스암 모드

몸체 각부분.
세라핌의 경우는 거의 단색으로 구성된 몸체입니다.

공중 액션

빔사벨 액션

노멀판 HG 세라비 건담과 함께

노멀판 HG 세라핌 건담과 함께.

더블오 2기 노멀판 건담들과 단체샷

더블오 1기의 트랜스암 모드 건담들과 단체샷.

더블오 2기의 트랜스암 모드 건담 네 번째는 당연히 세라비 건담인데, 이번에는 세라핌 건담까지 합본으로 트랜스암 팩을 내놓았습니다. 세라비(1600엔)과 세라핌(1000엔) 노멀판의 두 킷 가격을 합치면 2600엔인데, 서비스 가격인지 뭔지 이 합본팩은 2400엔으로 책정되었습니다. 200엔이 할인된 셈이지요. (웬일이람..)

기본적인 트랜스암 사출의 특징은 다른 킷과 동일하며, 딱딱해진 재질 덕분에 게이트 다듬기가 좀더 빡세긴 해도 관절강도는 더욱 빡빡해졌습니다. 덕분에 어떤 포즈를 취하더라도 안정적으로 고정되며, 오히려 좀 뻑뻑해서 다루기가 불편해질 정도입니다.

이로써 더블오 2기의 건담들도 모두 트랜스암모드로 발매되었는데, 시드 시절의 페이즈 시프트 오프에 비해 작정하고 우려먹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전반적으로 사출색이 이뿌장하기 때문에 상품적인 가치로는 희멀건 페이즈 시프트 오프 모드에 비해 좀더 좋은 듯 합니다.

세라비와 세라핌이 합본되고도 가격은 더 내려갔으니, 단순히 킷의 가치만 놓고보면 꽤 구매가치가 있는 킷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모양새가 마음에 든다면, 또는 트랜스암 전대(;;)를 싹 구성하고 싶으시다면 품질 걱정없이 지르셔도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