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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 HG 
GNR-010 O R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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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비교


밑바닥


전방의 센서부 캐노피의 컬러가 상당히 야시시합니다..


몸체부


날개


날개부의 가동은 1/100과 동일하며, HG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움직여야 할 부위는 모두 잘 움직입니다.


1/100에선 더블오 자체에 들어있던 어깨 쉴드가 HG에선 오라이저 킷에 들어있습니다.
1/100과 마찬가지로, 칼날부분의 슬라이드 기믹 및 커버부분의 이동고정기능도 모두 동일하게 제공됩니다.


 GN 실드를 장착한 오라이저


HG 오라이저에 부속된 스탠드는 받침대가 벌어지는 희안한 구조입니다.


자 이제 HG 더블오 건담과 합체하겠습니다!


더블오 건담에 장착하기 위해 날개를 떼어낸 모습


몸체의 가변 기믹도 1/100과 동일.


날개를 어깨에 장착시에는 고정 기믹을 90도 회전시켜 변경해야 합니다.


날개를 어깨뽕에 장착할 때 2군데에서 끼워지기 때문에 튼튼하게 결합됩니다.


등 부분의 결합.
크기만 작을 뿐 거의 모든 면에서 1/100과 동일합니다..


더블오라이저 완성!


GN 실드의 장착기믹도 충실하게 재현.


GN 실드까지 장착한 더블오라이저.
1/100에 비해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훨씬 편안하게 지탱됩니다.


이번엔 GN 실드만 장착한 HG 더블오 건담.
결국 HG급에선 더블오 건담과 오라이저가 모두 있어야 조합이 완성되는 듯..


GN 실드를 HG 더블오 건담의 팔에 끼우면..


이와 같은 액션포즈가 재현됩니다.


GN 실드 2개를 맞붙이는 기믹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HG 오라이저에 들어있는 또 하나의 특전..


이것은 2개의 GN소드를 맞붙일 수 있게 하기위한 부품입니다.


HG 오라이저용 스탠드는 위와 같이 1/144용 액션 베이스 2와 결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2개의 스탠드를 결합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2중 디스플레이를 위한 포석입니다!


HG 더블오 건담과 오라이저를 함께 전시하면 더욱 폼이 납니다.

 


1/100 오라이저와 비교.


크기만 다를 뿐, 색감부터 기믹이 거의 동일합니다.


전방 센서부분의 캐노피 컬러는 HG 쪽이 더 밝습니다.


1/100에선 꼬리 날개의 하얀색 부분이 색분할되어 있었는데,
HG는 스티커로 처리했다는 점이 다르긴 하네요.


1/100 더블오라이저와 함께.


둘다 멋지지만, 내구성과 안전성 면에서 아무래도 가벼운 HG 쪽이 좀더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1/100에 이어 HG 라인업에서도 오라이저가 출시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1/100을 그대~로 축소해놓은 느낌으로서, 일부 색분할이 덜되서 스티커로 대치된 부분을 제외하면 전체적인 구성과 기믹이 거의 동일합니다. 즉 오라이저로서 해야할 역할과 움직여야 할 부분등이 충실하게 잘 가동되고 있지요. 작지만 알찹니다. ^^

오라이저를 위한 기믹들은 매우 양호하기 때문에 크게 언급할 부분은 없고, HG 더블오 건담과 합체했을 때도 1/100에 비해선 가벼운 무게 덕분에 안정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1/100에선 아무래도 무게가 있다보니 등쪽이 살짝 뒤로 쳐지는 감이 있었지만, HG는 꼿꼿히 잘 서있어서 기특합니다.

HG 오라이저에는 새로운 전용 스탠드가 부속되어 있는데, 바닥 받침대가 벌어지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게다가 가운데 빈 부분을 이용하여 1/144용 액션베이스 2와도 호환이 가능한데, 이를 이용하여 더블오 건담과 오라이저를 동시에 디스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전반적으로 작지만 1/100과 거의 동일한 품질로서, 1/100에 비해 더 앙증맞으면서도 견고한 느낌을 주는 좋은 악세사리 킷입니다. HG 더블오 건담과의 결합도 더 양호하고..어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그런 킷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