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AD Sense Test - 달롱넷 임시 공지

 OO 1/100 
  Oraiser
 ▶ Information 박스/런너/매뉴얼/부품도   ▶ Review 리뷰    

 

    Kit Review    

가조립 + 먹선


담배갑과의 크기비교.
뭐 그럭저럭 아담한 싸이즈..


전/후면도


측면도


상면도


밑바닥


기수의 센서 부분.
주황 클리어파츠 색감이 좀 식완스러운 느낌이..;;
디테일은 무등급스럽습니다 -.-


몸통과 꼬리 날개부. 무슨 지느러미처럼 생겼네요.


날개 부분.


몸통 밑바닥 부분.
어째 밑바닥이 더 멋집니다.


자체적으로 스탠드는 들어있지 않고,
범용의 액션베이스 1에 호환되는 구멍이 존재합니다.
위 사진에서는 더블오라이저에 부속된 소레스탈 비잉 전용 액션베이스를 활용하였습니다.


날개부에 양쪽에 달린 작은 날개는 90도 범위 내에서 접고 펼 수 있습니다.


작은 날개를 쫙 폈을 때와 완전히 접었을 때의 모습.
(자세히 봐야 차이가 보입니다)


날개 뒤쪽의 부분도 180도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가동.


날개에 달린 작은 날개부는 저렇게 접었다 펼 수 있습니다.


지느러미 같은 꼬리 날개는 볼 조인트 비슷하게 가동되지만, 가동범위는 매우 좁습니다.

 
더블오 건담에 부속된 GN 쉴드를 빌려와서 오라이저 옆에 끼울 수도 있습니다..

 


더블오 건담과 합체하려는 준비단계..


더블오와 합체하기 위해서는 일단 양쪽 날개를 분리해야 합니다.


몸통 뒷부분을 뒤로 뺀 다음, 두 단계로 완전히 접어줍니다.


요 상태로 몸체와 결합.


날개의 연결부분은 오라이저 상태와 더블어 결합상태가 각기 다른 고정부를 사용합니다.
고정부분은 90도 회전하여 선택 가능합니다.


더블오 건담과 결합하기 위해 양쪽 날개를 90도 접고 작은 날개를 살짝 펴줍니다.


결합 준비 완료!


더블오의 백팩과 어깨 태양로 밑에 끼워줍니다.

   
이때 양 어깨 옆에 장착시에는, 왼쪽 위 사진처럼 고정용 핀 끝에 달린 돌기를 이용하여 고정하기 위해
꽂은 상태에서 앞으로 당겨서 "딱" 소리가 날 때 까지 고정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술술 빠지기 때문에 반드시 기억해둬야 할 부분..


더블 오 라이저 완성!
더블오 건담 + 오라이저가 결합한 더블 오 라이저는 별도의 리뷰가 존재하므로 해당 리뷰를 참조하세요.
(내일 업데이트 예정)

 


가조립 샷

 

건담 OO에서 더블오 건담의 정력 강화용 파츠인 오라이저가 1/100으로 먼저 발매되었습니다. 일반적인 MS 형태의 제품이 라인업되던 것과 다른 독특한 아이템인데, 더블오 건담과 오라이저가 결합된 통합 상품과는 별개로 오라이저만도 따로 발매해주었네요..

왠지 시드 시절의 스카이 그래스퍼가 생각나는데, 무장을 실어 나르던 택배기사같던 스카이그래스퍼와 달리, 오라이저는 당당히 건담과 결합하의 건담의 파워를 업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극중에선 찌질남 사지 크로스로드가 얼결에 파일럿이 되는 설정이지요.

전체적인 색분할은 1/100 답게 깔끔하게 잘 된 편이며, 디테일은 무등급답게 매우 평이한 수준입니다. 콕핏의 디테일이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로 단순하긴 한데.. 아마도 나중에 MG급으로도 내놔야 할 테니 어느 정도 격차를 두려는 의도적인 불성실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작은 날개와 꼬리날개, 결합 구조 등등은 모두 설정대로 가동이 가능하며, 무난하게 더블오 건담과 결합이 가능합니다. 다만, 내용물에 비해 1600엔이라는 가격은.. 비행체 킷임에도 불구하고 스탠드가 포함되지 않은 점을 생각하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1200엔 정도면 왠지 무난했지 않을런지.

어쨌든 더블오와 합본으로만 나온게 아니라 별도로도 발매되었다는 사실은, 나름 이전에 1/100 더블오 건담을 산 고객을 배려한 부분이 있는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