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XXXG-01D Gundam Deathscy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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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먹선 + 데칼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상체


머리


심플하고 무난한 팔.


등 부분


 빔 사이즈를 제거한 백팩만의 모습.


버스터 실드.
팔뚝과 연결되는 고정부는 튼튼합니다!


심플하고 깔끔한 다리.


콕핏 해치 오픈


빔 사이즈를 백팩에 고정할 때는 별도의 어댑터를 장착해야 합니다.
고정부가 회전되진 않기 때문에 딱 저 각도로밖에 고정할 수 없습니다.


2개의 빔파츠가 제공됩니다.


버스터 실드의 앞부분은 기어 연동식으로 개폐가 가능합니다.


버스터 실드에 빔파츠를 끼워준 모습.


윙 건담과 마찬가지로.. 가동식이 아니라 교체식 4가지 고정손가락을 쓰고 있습니다.
편 손 형태가 하나 더 있는데 사진찍다 빠트렸네요 :-)


2개의 손가락이 비슷해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안쪽에 무장 고정부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2가지입니다.
실제 사용해보면 빔 사이즈를 잡기 위해 저 2가지 손가락이 모두 필요하긴 하네요.

 


외부 장갑 탈거


내부 프레임샷.
깔끔하게 전신프레임이 구현되었습니다.


몸통 프레임


백팩 프레임을 제거한 등과 궁디쪽 프레임 모습


머리 프레임


팔 프레임


다리와 발의 프레임.
다리 프레임은 심플하지만 입체감이 있습니다.


프레임 상태에서의 가동성은 역시 굿.


어깨가 앞쪽으로 90도 꺾입니다.


고관절은 MG 자쿠 II v2.0 이후 유행하는 방식인데,
고정부가 앞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이 킷에서 새롭게 시도된 포인트.
고관절에서 아래쪽 다리로 연결되는 방향도 뒤쪽으로 치우쳐서 고정핀이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다리를 옆으로 벌릴 때 좀더 확확 벌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한마디로 제대로 쩍벌남이 된다는  뜻)


이중관절로 된 무릎에는 여러 연동기믹이 있는데요.


저기.. 무릎의 연동기믹이 좀 독특합니다.
무릎을 접으면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구조가 아니라,
무릎이 위치할 수 있는 포지션이 다양해집니다.
즉 무릎을 접는다고 무릎 부분이 일정량 정확히 따라 움직이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이 움직이는대로 무릎위치를 바꿀 수가 있게 되는 거죠.
어떻게보면 무릎이 덜렁거리는 느낌이라 좀.. 뭣하기도 합니다.


손목부를 보면 특이한 신형 폴리캡도 사용되기 시작했네요.


쾌변 자세 정도는 무난하게..


프레임 액션포즈.

 
꽤 역동적이죠?


스커트 안쪽은 별도 파츠를 활용하여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하얀색 장갑 안쪽에는 대부분 몰드가 있는데..


파란색 장갑 안쪽은 죄다 민짜네요. 나름 기준이 있는 듯..??

 


가동성은 윙건담이랑 판박이로 똑같은 수준.
기본 이상이라고는 할 수 있는데, 스커트 때문에 고관절 가동이 제한되는 점이 아쉽습니다.


어깨장갑을 약간 움직이면 어깨는 앞으로 꽤 많이 뽑혀져 나옵니다.


반면 어깨가 위쪽으로 올라가는 쪽에 대해서는 전혀 배려가 없습니다.


허리도 앞으로 꽤 숙여집니다.


허리가 360도 회전 가능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실제 허리 수평회전각도가 제한된 경우가 많은데, 얘는 괜찮네요.


무릎의 이중관절 덕분에 완전 접힘도 가능하고
어느정도 슬라이드 기믹도 있긴 한데..


프레임샷에서 언급했다시피, 무릎이 연동되지 않고 따로 놉니다..;;
조립을 잘못했나 하고 여러번 다시 봤는데, 구조 자체가 그렇습니다.
그냥 상황에 따라 편한 위치에 놓으면 되는데, 고정이 튼튼하진 않아서
결과적으로 덜렁거리는 느낌이 들 확률이 큽니다  -_-


허벅지 앞쪽에는 간단한 슬라이드식 실린더 기믹이 있습니다.
참고로 허벅지 장갑은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어 있습니다.


발목부가 위아래 볼조인트로 되어 있긴 한데..


발목보호대가 두꺼워서 가동범위가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


발등앞에 있는 뾰족한 부분은 앞뒤로 약간은 가동되구요.


백팩 양쪽은 볼조인트로 연결되어 생각보다 꽤 유연하게 움직입니다만,
덕분에 각이 잘 안잡혀서 자주 만져줘야 합니다..


백팩의 조그마한 날개가 앙증맞게 가동됩니다.

 


빔 사이즈를 들고 선 기본 포즈.


어깨에 들쳐맨 똥폼 자세.
나름 포스 있는데요.



두 손으로 잡은 자세도 자연스럽게 재현.
다만 손가락의 고정이 좀 그래서.. 자세 잡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액션베이스 1을 활용한 포즈


역동적인 내려치기 자세


버스터 실드에 빔파츠를 끼운 포즈도 그럴 듯 합니다.

 


얼마전 출시된 MG 윙건담과 함께.
데스사이즈는 윙건담과 달리 variation을 염두에 둔 공용플랫폼으로 개발되었는데,
본격적인 MG 윙시리즈가 시작됨을 알리고 있지요.


MG 윙 얼리 Ver. Ka 와 함께.
MG 데스사이즈는 실제로 이녀석과 엔드리스 왈츠판으로 묶여야 될 녀석이죠.

 


가조립샷

 

 Silverlight Best Photo Zoom
* 주요 핵심 컷을 Full-Size로 확대/축소해볼 수 있는 시범기능입니다.

 

 

Silverlight Gallery (All Photos)
* 모든 리뷰 사진을 웹상에서 갤러리 형태로 편하게 감상하는 시범기능입니다.
전체화면으로 하고 보시면 더욱 보기 좋습니다.

 

얼마전 MG 윙건담의 발매에 이어, 본격적인 MG 윙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MG 데스사이즈가 발매되었습니다. 어째서 이 킷이 본격적인 서막이라고 말할 수 있냐면, MG 데스사이즈는 윙건담과 전혀 다른 공용 플랫폼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자세히 보면 프레임용 런너번호에 기체명을 명기하지 않고 X 어쩌구 하는 공통 프레임 넘버가 찍혀있지요.

이번 데스사이즈는 기본적으로 큰선생의 TV판이 아닌 각선생의 엔드리스 왈츠판이고, 헬 또는 헬 커스텀이 아니라서 박쥐날개가 없이 그냥 앙증맞은(?) 날개가 달린 백팩의 기본 버전입니다.  아마도 향후 헬/헬 커스텀으로 variation 되는건 당연한 수순일 듯.

일단 야심차게 설계된 MG 윙시리즈용 공용프레임에게는 합격점을 줄 수 있습니다. 조립감도 부드럽고, 가동성도 좋고, 관절강도도 충분하며, 프레임으로서 어느정도 완성도 높은 디테일입니다. 아무래도 헤비암즈나 샌드록, 쉔롱 등 다른 MG 윙 킷으로의 재활용을 위해 좀 더 신경을 쓴 느낌인데, 그래서인지 MG 윙건담보다 뭔가 모르게 느낌이 좋습니다. 과거 G건담 시리즈에 시도되었던 공용 프레임보다 훨씬 성숙해졌고, MG 자쿠 II v2.0의 느낌에 가까운 최신 프레임 소체같네요.

외부적인 부분에서는 MG로서의 본분을 충실히 지킨 정도인데, 약간 아쉬운 점은 딱히 그 선을 넘지도 않았다는 점입니다. 기본에는 충실하지만 그렇다고 스페셜한 감동은 없다는 것이죠.. 그래도 어쨌든 충분히 색분할이 잘 되었고, 심플하지만 MG다운 프로포션과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네요. 기대했던 것보다는 의외로 멋지다는 기분이 듭니다 ^^

자잘하게 아쉬운 점들도 있는데.. 윙건담처럼 교체식 손가락을 쓴 부분은 여전히 맘에 안듭니다. 어떤 면에서는 손가락이 일체형이라 고정성이 좋을 수도 있는데.. 문제는 여전히 손가락과 손의 결합이 약해서 자세를 잡을 때 마다 자꾸 떨어져서 짜증납니다 ㅠ_ㅜ 더군다나 MG 데스사이즈의 경우는 유난히 뒤쪽 스커트 고정이 약해서, 폼을 잡을 때 수시로 떨어지기도 하며, 등짝에 고정해놓는 빔 사이즈 역시 타이트하지 않아서 자꾸 빠집니다.

나머지 대부분의 관절부나 연결기믹은 양호합니다만, 폼 한번 잡을 때마다 여기저기서 뭔가 빠지는 소리가 들리는 건 그닥 유쾌한 일은 아니긴 하지요. 그리고 무릎 부분의 연동이 뭔가 모르게 찜찜한 것도 감점 포인트. 딱히 정확한 위치로 연동되는 것도 아니고.. 뭔가 덜렁덜렁한 느낌이 썩 좋진 않네요. 아마도 다른 MG 윙 킷들의 발매를 고려하느라 뭔가 애매모호하게 설계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빔사이즈의 박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일단 한번 폼을 잡으면 꽤 멋지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

결론적으로 새로운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나름 기본에 충실하게 설계된 킷으로서, "충분히 MG답다"라고 말할 수 있는 킷입니다. 충분히 예쁘고, 멋지다는 느낌도 들구요. 특히 새롭게 시도된 고관절 수평 회전부의 기믹은 상당히 효과적이라 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들고, 앞으로도 계속 활용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MG 윙시리즈가 전개될지는 판매량에 따라 다를텐데, 이정도 깔끔한 품질이면 나름 후속작들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내용물을 곰곰히 뜯어보면 기존의 2800~3000엔급 MG와 비슷한 구성 수준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어느샌가 이정도 구성물이 3800엔이 된 것을 보면, 물가가 오르긴 오르나보네요. 물론, 실제 물가 대비 건프라의 물가는 상당히 더디게 상승했다는데는 동의합니다. 반다이도 먹고 살아야죠 ^^

 

 MG 
XXXG-01D Gundam Deathscythe
분 야평 점 분 석
접합선 ★★★★★ 통짜사출과 절묘한 분할로 거의 제거됨
사출색/색분할 ★★★★★ MG다운 사출색과 깔끔한 색분할
프로포션 ★★★★★ 각선생의 디자인이 그대로 입체화되었음.
가동성 ★★★★☆ 현란하진 않아도 평균이상. 새로운 고관절은 굿.
관절강도 ★★★★☆ 관절들은 튼튼한데 가동중에 떨어지는 파츠들이 있음
내부프레임 ★★★★☆ 적당한 디테일의 무난한 전신 프레임
디테일 ★★★★★ 다소 심플하지만, MG 데스사이즈에겐 충분한 듯.
무장/부속 ★★★★★ 기본 무장이 원래 적지만 충실하게, MG답게 구현됨
부품수/가격 ★★★★☆ 총 253개. 1000엔당 부품수 66.6개. 은근히 인플레이션?
고유성/특이성 ★★★★★ 기본에 충실한  MG. 공용프레임의 활용이 기대됨.
Dalong's Point : 96  pts.

* 윙 시리즈 점수에 대해 자꾸 논란이 있는데, 100점을 넘는 경우는 신기술이 개발되거나,
타 킷 대비 확연히 우월한 포인트가 있을 때 주고 있습니다.
반다이도 우주세기 외의 킷은 대체로 무난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 기준에서 점수를 주다보면 100점을 넘기가 힘든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보다는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는 말고 참고만 하세요.. ^^; (제 맘대로 매긴 점수갖고 머라하면 뻘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