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Blooded Orphans HG

 

Man Ro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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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반쪽 장갑 탈거샷


팔과 다리에 뼈대 형식의 프레임 구조가 존재합니다.

 


무장으로는 서브머신건과 해머 초퍼가 제공됩니다.


리어 스커트에서 무장 거치대를 슬라이드식으로 꺼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2가지 무장 모두 거치가 가능하네요.


발바토스 / 건담 구시온과 마찬가지로 허리부분은 골격은 날씬하네요.

 


팔은 꽤 접힙니다만 다리 가동성은 별로네요.


대신에 건담 구시온 처럼 허리가 크게 회전되기 때문에 포징에 도움이 됩니다.


발목부는 보기보다 가동폭이 좁아서 자세잡기가 힘듭니다.

 


액션 포즈



공중 사격 포즈


해머 초퍼 액션


해머 초퍼 액션 2

 


비슷한 컨셉의 HG 건담 구시온과 함께.
둘 다 머리는 떡두꺼비 같습니다..

 

이 킷은 철혈의 오펀스 10화 막판에 등장하는 뚱땡이 두꺼비 모빌슈츠, HG 만로디입니다. 극중에 함께 등장해서 그런지 HG 건담 구시온과 동시에 발매되었는데, 거기에 HG 쿠탄 3형과 백련 아미다기까지 한꺼번에 4개의 킷이 같은 날에 발매된 특이한 경우이긴 합니다.

보시다시피 건담 구시온처럼 뚱땡한 몸매에 떡두꺼비 같은 머리를 하고 있는 만로디인데요. 극중에서도 건담 구시온처럼 몸빵이 강한 메카닉으로 나옵니다. 다만 양산형 기체라서 그런지 건담 구시온보다는 조금 날씬하고 약해보이는 프로포션인데, 특히  다리 부분이 전혀 다르게 생겨서인지 킷의 느낌은 꽤 다르기도 하네요.

건담 구시온보다는 볼륨도 작다보니 부품수도 작고 가격도 200엔이 더 싸긴 한데, 상대적으로 디자인의 포스도 떨어지고 가동성도 떨어집니다. 게다가 집게 모양으로 생긴 독특한 발의 경우 가동범위가 매우 좁아서 지면에서 포즈를 잡기에 적절치 않은데요. 실제로 극중에서도 우주용으로 날아다니기만 했으니 아무래도 스탠드 위에서만 포즈를 잡아야 할 듯 합니다.

대신에 건담 구시온보다는 몸집이 작다보니 무게도 좀더 가벼워서, 전체적인 관절의 안정감은 만로디쪽이 좀더 괜찮은 느낌입니다. 액션 포즈의 박력도 조금 떨어지지만 고정성이 좋아졌기 때문에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전체적인 품질감은 HG 발바토스나 그레이즈 수준은 안되고,  그냥 큰 특징없이 평범한 HG급 킷으로 나왔습니다.

솔직히 스타일이 좋아서 만들어볼 만한 킷은 아닌 듯 하고,  극중 장면을 재현하고자 발바토스나 건담 구시온과 함께 만들어두면 어울릴 만한 킷입니다. 건담 구시온 디자인이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만로디 옆에 세워두니 훨씬 고급 기체처럼 느껴지는게... 불꽃기체인 만로디의 역할이 딱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