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ss F 1/72 VF-27γ Lucifer Valkyrie Brera Sterne Cus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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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립 + 먹선 + 씰

 


담배갑과의 크기비교

 

1. Batroid mode




상체


머리


뒤통수에도 디테일이..


하체부분


거대해진 날개부


위에서 보면 저렇게 2단으로 꺾여있습니다.
경첩부분의 고정성이 매우 좋아서, 각이 잘 잡힙니다.



다리


허벅지 위쪽에 위치한 흡입구 디테일


다리 안쪽 프레임등, 거의 대부분의 외형이 변경되었습니다.


삼발이 모양의 발


발바닥 디테일


배트로이드 모드일 때는 사타구니 앞뒤를 벌려서
스탠드 고정용 부품을 기본으로 끼우게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이게 없으면 다리의 각을 잡아주기가 힘듭니다.


배트로이드 모드일 때, 기본상태에서는 목 앞쪽이 휑~하기 때문에
목 앞에 별도의 부품을 끼워주게되어 있습니다.
왠지 이것 때문에 완전변형이 아닌 듯한 찜찜함이 있네요 -.-


VF-25와 달리 날개가 굉장히 크고 무거운데,
날개 내부에 저런 뼈대를 설치하게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상당히 튼튼합니다.


한가지 주의사항..
기수중앙부분, 그러니까 고관절이 연결되는 부분을 접어서 몸체쪽에 끼우게 되어 있는데,
그냥 돌기형태로 끼워주면 되는 VF-25와 달리 VF-27은 ㄱ자형태의 고리로 구멍에 걸어주게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뒷날개가 무거워서 저부분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런 듯 한데..


문제는 ㄱ자형 고리 부분이 상당히 약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ㅠ_ㅜ
처음 봤을 때 좀 불안하다 싶었는데, 변형 한두 번 하다보니 툭.. 하고 부러져 버리더군요..


문제는 ㄱ자 고리가 부러지면, 하체를 전혀 고정할 수 없어서
배트로이드 모드를 절대로 세워놓을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제 경우는 어쩔 수 없이 약간의 개조(?)를 통해서 억지로 고리를 만들어줬습니다 ㅠ_ㅜ
공돌이 근성을 살려서..
금속판을 잘라서 롱노우즈로 구부려 고리형태로 만들어 내부에 고정하여 만들었어요..


새로운 쉴드 내부 모습. 끝부분에 칼날을 꽂아줄 수 있습니다.


 VF-27의 무장 빔 건포드.


양쪽으로 벌린다음 특수효과 파츠를 끼워줄 수 있습니다.


정크부품들. VF-25용 파츠들입니다.


VF-27은 스탠드 보조용 파츠들이 대폭 추가되어, 고정성이 개선되었습니다.


가동성은 VF-25보다 좀 못한 듯..


뒷다리 구조물이 튀어나와서 무릎이 완전히 꺾이지는 않습니다.


빔 특수효과 파츠를 활용한 사격포즈


쉴드에 칼날을 끼운 액션

 

 

2. Gerwalk mode


배트로이드 모드에 사용되는 왼쪽 몸체 중앙부의 커버는 변형시에 오른쪽 작은 놈으로 교체해야합니다.
여러모로 VF-25에 비해서는


등의 커버 안쪽 디테일. 상당히 촘촘하네요.


VF-25의 거워크모드 스탠드 고정부는 완전 부실했었는데..
VF-27에서는 3가지의 고정부가 등-몸체-다리를 확실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거워크 모드의 고정성이 매우 튼튼해졌습니다.
덩달아 날개가 무거워서 수퍼팩처럼 처질 줄 알았는데, 고정부가 등판을지지해주기 때문에
문제없이 고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2단으로 접혀있던 날개를 폅니다.


2단 접이식 날개를 편후 밀착시키면, 경첩이 내부로 쏙 들어갑니다.
상당히 잘 만든 기믹이네요.


그리고 접혀있던 꼬리날개를 편후, 아래쪽으로 눌러서 각을 고정해줍니다.


거워크 모드 완성!
고정성은 VF-25에 비해 확실하게 좋아졌습니다.


여러 각도에서 본 모습


마크로스 전용 액션베이스에 올린 모습.


고정부가 개선되어 안전하게 디스플레이가 가능합니다.
VF-25는 거의.. 올려놓을 수가 없었지요 ㅠ_ㅜ


빔 건포드 전용 고정부품 2개를 중간에 끼우고..


이번엔 팔을 안쪽으로 접어줍니다.
VF-25와 다른 점은, 어깨 장갑을 90도 돌려서 아래로 접어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팔을 수납한 형태의 거워크. 역시 고정부가 튼튼해서 굿.

 

 

3. Fighter mode


삼발이 모양의 발을 안쪽으로 모아서 접어줍니다.


안쪽의 고정핀을 열고 발을 집어넣습니다.
VF-25와 달리, 고정핀이 아예 밖으로 노출되어 있어서 커버를 열고 닫는 불편함이 사라졌습니다.


VF-27에서 개선된 사항 한가지 더.
 VF-25에서는 다리를 몸체 상부와 밀착시키기가 까다로왔습니다만,
VF-27은 허벅지 위쪽의 고정핀을 몸체 상부 안쪽 구멍에 꽂게 되어 있어서,
기본적으로 다리가 기체 하부에 완전 밀착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VF-25에서는 다리와 날개의 결합부가 없어서 따로 노는 경향이 있었는데..
VF-27은 아머드팩처럼 기체등판과 다리, 그리고 다리와 날개를 고정하는 고정부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총 4군데에서 다리와 날개를 고정하기 때문에,
각이 확실하게 잡힙니다.


마지막으로 빔 건포드를 하부에 장착합니다.
랜딩기어를 장착한 경우는 빔 건포드가 너무 길기 때문에, 빔 건포드 끝부분을 벌려줘야 합니다.


 VF-27 파이터 모드 완성!
VF-25와는 차원이 다른 결합성을 보여주고 있네요.


각 부의 디테일.


노즐들의 디테일이 VF-25보다 훨씬 훌륭합니다.


몸체 하부의 확대샷


빔 건포드의 고정이 튼튼해서, 액션베이스와의; 고정성도 좋아졌습니다.


스탠드위에 올려놓은 파이터 모드 모습들


날개를 접은 수납모드입니다.


날개의 꺾임각이 예술이네요.


캐노피로는 불투명한 파츠와 동시에 녹색 클리어 파츠도 제공됩니다.


녹색 클리어 캐노피를 사용한 파이터 모드.


VF-25와 달리 복좌식 콕핏입니다.

 


VF-25 알토기 배트로이드 모드와 함께.
기본적으로 VF-27의 볼륨이 훨씬 빵빵합니다.


거워크 모드 비교


파이터 모드 비교.
VF-27이 훨씬 듬직하게 생겼지요.

 


배트로이드 모드 가조샷


거워크 모드 가조샷


파이터 모드 가조샷

 

10개 넘게 똑같은 VF-25 시리즈를 만들다보니 슬슬 지겨운 감도 있었는데, 드디어 기대하던 VF-27이 출시되었습니다. 우선 뻘건색의 브레라 스턴기가 출시되었는데, 애초부터 디자인이 전혀 다른 기체인지라 VF-25와 공유되는 부품의 수는 그리 많지 않은, 사실상 신작에 가까운 마크로스 변형킷입니다. 물론 기본적인 변형방식이랑 골조 부품은 VF-25와 같지만, 변경된 디자인 때문에 프레임류의 파츠도 상당 수 신규로 설계되었습니다.

VF-25의 설계는 전반적으로 훌륭하긴 했지만, 첫 버전이라서 그런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가장 크게 지적될만한게 변형 후의 고정성 부분인데, 아머드팩에 이르러 많은 부분 개수되기도 했지요. VF-27은 이러한 부분들을 최대한 보완하려고 노력했고, 덕분에 VF-25에 없던 고정파츠들이 대거 추가되었습니다. 이러한 고정파츠들 덕분에 거워크모드/파이터 모드의 고정성이 엄청나게 개선되었지요.

일단 VF-25의 경우 거워크 모드의 스탠드 고정용 부품이 완전 꽝이었는데, VF-27에서는 무려 3개나 되는 고정파츠를 중간에 조합함으로써 뒷날개도 밑으로 안쳐지고, 몸체도 단단히 고정되며 스탠드 위에서도 안정감을 주고 있습니다. 파이터 모드에서는 날개와 다리, 몸체 곳곳에 고정용 돌기가 추가되어 전체적으로 확실하게 각이 잡히고 있습니다. VF 25의 경우 뒷부분에서 몸체-다리-날개가 따로 노는 경향이 심했는데, VF-27은 이 3개 파츠가 각기 돌기로 딱딱 맞물리기 때문에 완벽하게 고정되고 있지요. 또한 실제 VF-25 변형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몸체와 다리의 밀착문제 역시 고정돌기로 해결하여, 고관절 옆에 달려있던 작은 상체 장갑이 딱 맞물리게 고정됩니다. VF-25의 경우 파이터 모드로 변형했을 때 날개 앞에 위치한 이 고관절 옆장갑의 이가 안맞아서 혼자 조각난 듯 보이는 현상이 심했었지요.

2단으로 접히는 날개의 기믹도 훌륭합니다. 평소에는 내부에 수납되어 있다가, 날개를 쫙 뽑으면 내부의 접이식 경첩 2개가 노출되면서 날개를 접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몸체와 날개의 연결부에도 다단계식 고정관절이 채용되어, 애매한 각도로 날개가 펄렁이는게 아니라 대략 45도 각도 정도로 딱딱 정확하게 날개가 단계별로 꺾입니다. 덕분에 날개를 접든 펴든 간에 양 날개가 대칭형으로 정확하게 접혀주고 있지요.

이렇듯 변형 중의 고정성 문제는 사실상 완벽하게 해결되었습니다만.. 의외로 큰 걸림돌이 한가지 존재합니다. 바로 배트로이드 모드에서 고관절이 연결되는 기체 중앙부의 고정 문제인데, VF-25와 달리 VF-27은 이 부분이 쉽게 분리되지 않도록 단순 돌기가 아닌 ㄱ자형 고리로 구멍에 걸어주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등짝의 날개가 큰 VF-27 특성상 고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변경한 듯 한데.. 문제는 이 ㄱ자 고정핀이 매우 약하다는 점입니다 ㅠ_ㅜ

제 경우도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불안불안해하면서 변형하다가 툭.. 하고 조용히 부러져 버렸는데, 만약 이 ㄱ자형 고리가 부러지면 배트로이드 모드로 세워놓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개선을 꾀하려다가 오히려 상당한 주의점이 되어 버린 케이스이죠.. 고로 변형중에 ㄱ자 돌기가 부러지지 않도록 굉장히 조심해야 하며, 만약 부러지면 필히 여러 가지 방법으로 파츠를 개선해야하므로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건 정말 크리티컬 에러입니다 -_-+

어쨌든 이점만 주의하면, 변형킷으로서는 VF-25보다 더욱 완벽해진 발키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VF-25보다 덩치도 크고 (그래서 가격도 1000엔 비싸고..) 볼륨감도 풍성하며, 킷의 구성도 좀더 고급스럽고,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디자인 자체도 더 멋있다는 느낌이듭니다. VF-25에 식상해진 마크로스팬이시라면, 확실하게 달라진 VF-27에도 도전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