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ss Delta 1/72

Sv-262Hs Draken III [Ke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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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먹선 + 데칼

 

1. Battroid mode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위에서 내려다보면 날개의 각도가 독특합니다.


기수 부분이 머리로 변형되는 점이 참신합니다.


손은 2세트 제공.


마크로스 킷 치고는 발바닥의 접지력이 대단히 좋습니다.


부가적으로 다양한 조인트 파츠들이 제공됩니다.


스탠드용 조인트 파츠는 백팩 아래쪽에 튼튼하게 결합됩니다.

 


변형킷답게 팔다리 가동성은 쫙쫙~


허리도 회전됩니다.


액션베이스 1 을 이용한 액션포즈


사격 포즈

 

2. Gerwalk mode


먼저 오른팔뚝에 달려있던 미니 건포드 2개는 포신만 떼어냅니다.


머리를 90도 위로 세우고 양 옆에 달린 해치 4개를 안쪽으로 밀어넣으면 기수가 만들어집니다.


가슴을 양쪽으로 벌리고 가운데 달려있던 고정파츠를 분리해냅니다.


가슴쪽에 있던 커버 파츠를 위쪽으로 옮겨서 기수 아래쪽을 완전히 덮어줍니다.

 
가슴 상판부를 뒤쪽으로 넘겨줍니다.


어깨부를 벌려서 고정핀을 해제합니다.


고정핀을 해제하면 가슴 상판을 180도 돌려서 뒤쪽으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곧휴 위치에 있던 커버를 위로 올려서 몸체 아랫부분을 꼼꼼하게 가려줍니다.


가슴 위치에 있던 덕트를 뒤쪽으로 이동시켜준 후,
어깨의 고정핀을 다시 고정구멍에 꽂아줍니다.


건포드를 완전히 접어줍니다.

 
별도로 제공되는 고정파츠를 끼운 다음 등에 꽂아줍니다.


날개를 적당한 각도로 배치해주고 다리를 아래쪽으로 세워주면 거워크모드 변형 완료.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거워크 모드 고정성이 예술입니다.. 정말 튼튼하게 각이 잡히네요 ㅠ_ㅠ)b


배트로이드 모드와 같은 위치에 스탠드용 조인트 파츠를 끼울 수 있습니다.



거워크 모드 액션 포즈

 

3. Gerwalk mode (folding arm type)


날개를 180도 돌리고 쫙 펴줍니다.


손을 떼어낸 후, 왼팔의 실드는 반으로 포개서 접습니다.


T자형 어깨 고정부를 위로 세운 후 어깨부를 90도 안쪽으로 접어줍니다.


T자형 어깨 고정부를 180도 돌려서 뒤로 펴준 후, 고정부 자체를 옆으로 90도 회전시켜줍니다.


왼팔 중간을 180도 꺾어서 아래로 배치한 후, 양 어깨 장갑을 덮어줍니다.


기체 가운데에 숨어있던 고관절 장갑부를 쫙 펴서 내부 공간을 좀더 확보합니다.


확보된 내부 공간을 이용하여 두팔을 기체 중앙부에 일렬로 배치해줍니다.


별도의 조인트 파츠와 배트로이드 모드의 가슴내부에 장착하던 고정파츠를 결합하여
기체 중앙부 안쪽에 숨겨놓듯이 꽂아줍니다.
이 내부 조인트 파츠는 향후 다리를 고정하는 핀 역할과 동시에 스탠드 조인트 파츠를 고정하는 기능을 합니다.


기체 중앙부의 팔부분을 밀착시켜서 아구를 맞춰줍니다.


이때 실드를 접은 수직미익은 양쪽 어깨장갑이 맞닿는 고정핀 부위에 꽂아줌으로써 전체적인 각을 맞춰줍니다.


건포드는 접은 상태로 기체 하부 중앙에 꽂아줍니다.

 


팔 수납형 거워크 모드

 

4. Fighter mode


무릎과 발목부를 줄여서 밀착시켜준 다음, 다리를 기체 옆으로 90도 회전시켜 돌립니다.


다리 안쪽의 구멍은 기체 중앙의 고정핀에 끼워줍니다.


하부쪽 커버파츠의 돌기를 다리쪽 파츠의 구멍에 맞춰 끼웁니다.


양 발은 고정핀이 맞물리도록 결합해줍니다.


날개를 내려서 다리 옆에 잘 배치해줍니다.


기체 하부의 랜딩기어 커버를 오픈합니다.


랜딩기어를 장착한 모습

 


파이터 모드의 모습.


파이터 모드 부분 상세샷


실드를 반으로 포개접는 수직 미익은 끝부분이 자꾸 벌어지긴 하네요.. ㅠ_ㅠ


내부가 안보이는 구성이라 그런지 콕핏은 디테일이 거의 없네요.


대신에 위와 같이 투명 캐노피로 교체가 가능하긴 합니다.


밑바닥 모습


밑바닥 상세샷


스탠드용 파츠는 기체 중앙부 안쪽의 조인트 파츠에 끼워서 고정합니다.

 


스탠드 위에 올려놓고 다양한 각도에서 본 파이터 모드.

 


VF-31S 지크프리드 아라드기의 배트로이드 모드와 비교


거워크 모드 비교


파이터 모드 비교


메카콜렉션 드라켄 III와 함께.

 




각 모드별 가조립샷

 

마크로스 델타 1/72 라인업 3번째 킷으로 드라켄 III - 키스 에어로 윈더미어기가 발매되었습니다. 보통 마크로스 하면 머리와 색상, 무장만 다른 varaition이 주류를 이루게 되는데요. 마크로스 델타에서는 3번째 만에 완전한 신규 금형의 변형기체가 발매되었네요.

특히 이 드라켄 III는 신규 금형의 디자인일 뿐만 아니라, 변형방법 자체도 리뉴얼된 기체라서 더욱 놀라운데요. 기존의 수십년간 이어온 발키리 변형 구조를 탈피한 새로운 변형 구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VF-31 지크프리드만 해도 기존의 발키리처럼 팔이 몸체 중앙부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날개 밑으로 들어가는 설정으로 바뀌면서 나름 참신한 변형과정을 보여주긴 했는데요. 드라켄 III는 이보다 한술 더 떠서 팔부분이 몸체 중앙부의 기둥으로 일렬배치되는 묘기에 가까운 변형 기믹이 구현되었고, 머리가 따로 존재하지 않고 기수가 머리로 변형되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모든 변형 모드마다 고정핀과 고정부가 충실하게 구현되서, 모드별 고정성이 VF-31 지크프리드 보다도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특히 발바닥의 각을 잡기 힘들던 지크프리드에 비해 발뒤꿈치의 각도가 고정되는 방식이라 접지력이 월등히 좋아졌고, 전체적인 관절강도도 더욱 튼튼해졌네요. 덕분에 배트로이드 모드는 물론 무게중심이 애매한 거워크 모드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각을 잡을 수 있게 되었고, 파이터 모드 역시 와꾸가 기가 막히게 맞아들어가는 신들린 변형 설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듯 VF-31 지크프리드만해도 가장 진보된 형태의 마크로스 변형구조라고 생각되었지만, 전체적인 완성도 면에서 드라켄 III가 좀더 한 수 위인 듯 하네요. 특히 변형 후의 고정성 면에서는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는데, 스탠드 고정파츠의 결합성도 뛰어나서 안심하고 스탠드 위에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변형 기믹이 많고 과정이 생소해서 조금 난해하게 느껴지는 면이 있고, 고정핀이 많아서 완벽하게 끼워 맞추려면 한참동안 만지작거려야하는 면이 있는데요. 과정은 복잡하지만 정교함이 뛰어나고 결과물이 좋아서 용서가 가능한 부분 같습니다. 그리고 몸 전체의 관절강도는 매우 튼튼한데, 유독 팔뚝에 끼워주는 미니 건포드 파츠의 고정성이 약해서 잘 떨어지네요. 이 파츠는 어차피 옵션무장이라 없어도 그만이니 그냥 달지 않는게 나을 듯 합니다 -.-

어쨌든 1/72 마크로스 기체들은 액션성이나 스타일보다는 변형기믹이 얼마나 재미지게 잘 만들어졌느냐가 관건일텐데, 그점에서 정말 엄지척! 을 외치고 싶은 킷이네요. 지크프리드도 굉장했지만 드라켄은 또다시 이를 넘어선 느낌입니다. 어쨌든 정교한 변형과정을 즐기는 프라 매니아라면 반드시 만들어봐야할 명작 변형킷 같네요. :-)